[다이소] 우양산 / 자수용 실패(보빈) / 점보코바늘 / 보빈함 / 대바늘케이스 / 니들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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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review
다이소 벚꽃시리즈는 인기가 참 많은 시즌상품입니다. 한창 진열되어 있을 때에는 조금 과한가 해서 만지작 거리기만 하고 지나쳤는데 시즌이 지나서 몇 개 남지않아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벚꽂들이 참 예뻐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주문을 하자니 배송비가 아까워서 구입을 미뤄두었던 보빈과 점보코바늘도 어느순간 다이소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봄봄시리즈는 대부분 분홍색과 보라색 두가지 색상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고민하다가 에코백은 분홍색, 우양산은 보라색으로 결정했습니다. 색상을 통일할까 망설이다가 다른 손님이 하나 남은 분홍벚꽂우산을 가져가셔서 반강제적으로 선택했어요. 봄봄 에코백은 앞면에 벚꽃자수와 두칸으로 나뉘어진 주머니가 있어요. 내부는 안감이 없고 천도 얇아서 가볍게 들고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에..
[다이소] GOMGOM 월간 다이어리 / 용돈기입장 / 단수표시핀 / 무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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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review
다이소에 들릴 때면 사려던 것은 잊어버리고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대바늘을 보관할 파우치와 필통을 사려고 간건데 죄다 잊어버리고 다른 것들만 사왔습니다. 이로써 조만간 다이소에 다시 들려야할 이유가 생겼군요. 다이소 GOMGOM 시리즈는 너무 귀여워서 하나씩 하나씩 사모으게 됩니다. 저번에 만년다이어리를 구입해서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표지가 너무 예뻐서 월간다이어리까지 사들이고 말았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월간다이어리를 종류별로 다 쓸어올려다가 자제해서 두권만 집어왔습니다. 디자인노트도 표지가 아기자기하니 참 귀엽습니다. GOMGOM 캐릭터는 다이소에서 처음봤을 때 프랑스 캐릭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장 자끄 상뻬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가 떠올랐거든요. 집에가서 검색해보니 전혀 다른 ..
바인더노트와 가위형펀치 그리고 만년다이어리 구입기 (feat. PICOOC 체지방 체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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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review
요즘 육공다이어리가 유행이라서 하나 장만할까 하다가 바인더노트로 합의를 봤습니다. 초등학생때 유행하던 다이어리인데 다시 유행하다니 역시 돌고도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꾸미다 보면 돈만 낭비하고 얼마쓰지 않은 채로 구석에 처박아 둘 것이 뻔해서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자투리 노트들도 처분할겸 바인더노트로 육공다이어리의 바인딩만 즐겨볼 생각입니다. A5사이즈의 바인더노트는 알파문구에서 4500원에 구입하고 가위형펀치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바인더노트는 챕터를 나눌 수 있는 인덱스탭이 4장이나 들어있었지만 속지는 한챕터 정도의 양만 있었습니다. 속지만 추가구매가 가능했지만 자투리노트의 리폼을 위해서 가위형펀치를 구매했습니다. 노트의 크기에 맞게 A4사이즈로 구입할걸 그랬나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다이소 530평규모 대형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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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travel
코바늘은 가격이 참 사악합니다. 왕코바늘이 필요한데 주문하기에는 배송료가 너무 아깝고 집주변 다이소에는 물품이 자꾸자꾸 바뀌어서 전에 보았던 왕코바늘이 없습니다. 재단가위도 살겸 대형다이소도 구경할겸 송도의 트리플스트리트로 갑니다. 530평의 다이소이니 웬만한건 다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의 2번출구로 나가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이어집니다. 다이소는 트리플스트리트 D동에 위치하는데 현대아울렛과 이어지므로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엄청 추우니까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표지판과 제 감을 따라서 찾아가다보면 트리플 스트리트가 보입니다. 여기부터는 레드카펫을 따라서 쭉 가면 되므로 쉬워요. 복도 양쪽에 영상이 바뀌는데 감각적이라서 멋집니다. 식당가를 지나가야하..
다이소 솔방울 그릇 / 캘로그 허쉬 초코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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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review
머그컵을 깨먹은 관계로 나의사랑 다이소로 갑니다. 별로 마음에 확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한참을 배회하다가 솔방울에 꽂혔습니다. 머그컵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블랙색상은 흠집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깨끗한 블랙 머그컵이 들어오면 구입할 의사가 있지만 시기가 약간 지나가서 또 들어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접시 겸용 찻잔접시도 구입했습니다. 깔끔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마음에 듭니다. 은근히 앞접시가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이소에 예쁜 디자인으로 비슷한 사이즈가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구입한 시리얼입니다. 캘로그 허쉬 초코크런치 박스형도 있었지만 처음 맛보는 것이니 작은 봉지로 구입했습니다. 한봉지에 50g 칼로리는 231kcal 그만큼 겁나 맛있..
[코바늘도안] 다이소 메탈 칼라 자수실 리뷰 겸 코바늘 별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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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다이소에 못보던 자수실이 있어서 얼른 데려왔습니다. 금색과 은색의 메탈 칼라 자수실입니다. 기존의 자수실과는 조금 다른 재질인 것 같아요. 조금 뻣뻣하고 끝부분이 잘 풀립니다. 다이소 자수실들이 모두 그러하듯 잘 엉키는데다가 신기하게도 동시에 뻣뻣한 실이 자기 멋대로 풀어집니다. 조만간 잘 보관해둘 보빈을 마련해야겠습니다. 레이스코바늘로 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별의 가장자리가 자꾸 말려서 사진을 찍기 힘들었습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평평하게 고정시키고 싶은데 마감재라도 뿌려야할 것 같습니다. 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