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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공다이어리가 유행이라서 하나 장만할까 하다가 바인더노트로 합의를 봤습니다.
초등학생때 유행하던 다이어리인데 다시 유행하다니 역시 돌고도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꾸미다 보면 돈만 낭비하고 얼마쓰지 않은 채로 구석에 처박아 둘 것이 뻔해서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자투리 노트들도 처분할겸 바인더노트로 육공다이어리의 바인딩만 즐겨볼 생각입니다.
A5사이즈의 바인더노트는 알파문구에서 4500원에 구입하고 가위형펀치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바인더노트는 챕터를 나눌 수 있는 인덱스탭이 4장이나 들어있었지만 속지는 한챕터 정도의 양만 있었습니다.
속지만 추가구매가 가능했지만 자투리노트의 리폼을 위해서 가위형펀치를 구매했습니다.
노트의 크기에 맞게 A4사이즈로 구입할걸 그랬나 조금 후회도 되지만 일단은 디자인에 만족합니다.
알파문구에는 너무 사무적이지 않은 디자인 바인더노트들이 있어서 참 좋아요.
다이소에서는 만년다이어리와 건전지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만년다이어리는 3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귀여운 디자인으로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만년다이어리가 아닌 월별 다이어리와 캘린더도 구입을 할까말까 고민했습니다.
일단 지름신을 눌렀지만 아마도 조만간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이름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속지도 다양하고 넉넉해서 볼수록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다꾸컨텐츠도 도전해볼까하는데 딱히 열심히 다이어리를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걱정입니다.
불렛저널 다이어리라도 꾸미면 아기자기할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건전지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체지방 체중계에 넣어주었습니다
요번 겨울에 건전지가 방전된 후 몸무게를 재지 않았더니 급격히 살이 찐 것이 느껴졌거든요.
건전지를 교환하고 몸무게를 재어보니 최고 기록입니다.
작년에 5kg만 빼야지 했던 몸무게에서 5kg이 늘었으니 총 10kg은 빼야겠네요.
갈길이 멉니다.
제가 사용하는 PICOOC 체지방 체중계는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앱으로 기록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겠지만 홈트레이닝을 하는 제게는 유용한 앱입니다.
종합적인 신체점수도 매겨서 굉장히 자책감도 들고 동기부여에 좋습니다.
체중보다는 체지방에 중점을 두고 인바디른 맹신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알지만 대략적인 지표로 활용하기에는 적합합니다.
올해는 과연 체형에 변화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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