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이소에 들릴 때면 사려던 것은 잊어버리고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대바늘을 보관할 파우치와 필통을 사려고 간건데
죄다 잊어버리고 다른 것들만 사왔습니다.
이로써 조만간 다이소에 다시 들려야할 이유가 생겼군요.
다이소 GOMGOM 시리즈는 너무 귀여워서 하나씩 하나씩 사모으게 됩니다.
저번에 만년다이어리를 구입해서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표지가 너무 예뻐서 월간다이어리까지 사들이고 말았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월간다이어리를 종류별로 다 쓸어올려다가 자제해서 두권만 집어왔습니다.
디자인노트도 표지가 아기자기하니 참 귀엽습니다.
GOMGOM 캐릭터는 다이소에서 처음봤을 때 프랑스 캐릭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장 자끄 상뻬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가 떠올랐거든요.
집에가서 검색해보니 전혀 다른 디자인이었지만 어쨌든 캐릭터의 감성이 마음에 듭니다.
GOMGOM 디자인 홈페이지까지 방문해보니 아직도 사모을 상품들이 많아서 두근두근합니다.
디자인곰곰 홈페이지
다이어리에 지출과 수입을 통합해서 쓰다가 가계부를 따로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장만했습니다.
다이어리형식의 가계부도 있었지만 월별로 정리할 정도의 지출이 없는지라 용돈기입장으로 결정했습니다.
체계적인 관리보다는 경각심을 주기위한 기록용으로는 용돈기입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속지의 캐릭터들이 참 귀여워요!
그동안 왜 집근처 다이소에는 단수표시링이 들어오지 않는건지 투덜거렸는데
예기치않게 등장하신 가격착한 다이소 단수표시링입니다.
따로 구입하기에는 조금 돈이 아깝고 안쓰자니 서운한 단수표시링이 드디어 제 코바늘 파우치에 안착했습니다.
20개입인데 1개가 더 들어있었습니다.
코바늘 도구들을 조금씩 사모으다보니 어느새 얼추 갖추어졌습니다.
하지만 욕심은 끝이없고 쥐기 좋은 코바늘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네요.
다이소에 일본 코바늘은 언제쯤 들어오려나?
반응형
'소소한일상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문조사로 받은 신세계상품권으로 운동복 장만하기 (1) | 2018.07.21 |
---|---|
[다이소] 우양산 / 자수용 실패(보빈) / 점보코바늘 / 보빈함 / 대바늘케이스 / 니들케이스 (1) | 2018.07.08 |
바인더노트와 가위형펀치 그리고 만년다이어리 구입기 (feat. PICOOC 체지방 체중계) (0) | 2018.05.10 |
맘스터치 신메뉴 치킨커틀렛버거 & 찜햇닭! (3) | 2018.03.02 |
맥도날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골든 포테이토 버거 (7) | 2018.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