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쿠미히모 디스크를 사용했지만 결과물은 납작한 하트팔찌를 만들었습니다. 레이스실을 사용해서 튜토리얼보다 훨씬 얇은 팔찌로 완성되었습니다. 자수실보다 탄력이 있어서 모양잡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어렵지 않아서 실을 옮기는 순서를 대충 익혔더니 중간중간 틀린 무늬가 보입니다. 반드시 순서를 따라주세요. 튜토리얼 이번 팔찌는 킨더조이의 미니언이 아니라 춥파춥스의 미니언이 수고해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무게가 더 나가서 납작한 모양이 잘 잡힌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외국의 튜토리얼에서는 참치캔을 매다는 분도 있던데 역시 그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도안] 16줄 화살깃 쿠미히모 팔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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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쿠미히모
실제로 만들어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예쁜 팔찌가 완성되었습니다. [TIP] 쿠미히모 만드는 방법 이번에 만드는 팔찌는 실의 세팅만 참고하시고 실을 옮기는 방식은 밑의 도안을 따라주세요. 16줄로 만드는 팔찌인데도 팔찌의 두께는 얇은편입니다. 잡아당겨도 많이 늘어나지 않는 것을보니 굉장히 촘촘하게 짜임이 만들어지는 도안인 것 같습니다. 배색을 고민하다가 그냥 도안 그대로 만들었는데 예쁩니다. 복잡한 것 같지만 몇 번 반복하다보면 금새 외워집니다. 쿠미히모 팔찌는 줄 수가 어느정도 있어야 예쁜 것 같습니다. 도안
[도안] 9줄 삼색 스트라이프 이어엮기 팔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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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미산가
카테고리를 미산가에 넣을까 마크라메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도안을 그릴 수 있으니 미산가 쪽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어엮기방식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매듭을 만들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의 매듭인데 진행방향이 오른쪽에서 왼쪽이고 다음 줄로 넘어가도 같은 진행방향인 오른쪽에서 왼쪽인 점이 다릅니다. 아래쪽의 매듭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명은 어렵지만 직접 해 보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마무리는 양쪽 끝의 동일한 색상 3줄을 제외하고 6줄 땋기를 해 주었습니다. [TIP] 6줄땋기 뒷면이 더 예쁜것 같습니다. 도안을 그려봤는데 아무래도 저만 알아볼 수 있는 도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듭은 모두 이어엮기 방식입니다. 도안 [나른한오후/bracelet TIP] - [TIP] 미산가 고리만..
[도안] 12줄 하트 쿠미히모 팔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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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쿠미히모
작은 하트가 귀여운 팔찌입니다. 하트무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TIP] 쿠미히모 만드는 방법 오늘도 미니언이 열심히 일을 해 주었습니다. 실의 줄수가 적어지니까 중심축이 많이 움직입니다. 신경써서 당겨주어야 깔끔한 문양이 나옵니다. 완성된 직후의 팔찌 모습입니다. 잡아당기기 전이라서 많이 느슨한 상태입니다. 중간중간에 잡아당겨서 늘려주어야 정확히 팔찌길이를 조절할 수 있지만 마지막에 잡아당기는 것이 기분이 좋아서 마지막으로 미뤄두었습니다. 잡아당겨서 늘린 완성된 쿠미히모 팔찌입니다. 전보다 고르고 촘촘해져서 미숙한 솜씨를 숨길 수 있습니다. 원통형 팔찌도 보다 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도안
[도안] 18줄 캔디 스트라이프 쿠미히모 팔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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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쿠미히모
[TIP] 쿠미히모 만드는 방법 처음 도전해 본 쿠미히모인데 잘 나와주어서 기쁩니다. 색조합도 마음에 들어서 이제 마무리만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실의 줄수가 많아서 팔찌가 예상보다 짧게 만들어졌는데 잡아당겨보니 늘어나더라구요. 물론 원래대로 돌아가지도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팔찌를 잡아당겨서 늘려주어야 한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되었습니다. 잡아당기고 나니까 팔찌도 얇아지고 촘촘해져서 힘조절에 실패해서 고르지 못했던 실의 짜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납작 쿠미히모보다 훨씬 쉽고 제작시간도 짧아서 자주 만들게 될 것 같습니다. 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