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솔방울 그릇 / 캘로그 허쉬 초코크런치

머그컵을 깨먹은 관계로 나의사랑 다이소로 갑니다.

별로 마음에 확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한참을 배회하다가 솔방울에 꽂혔습니다.

머그컵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블랙색상은 흠집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깨끗한 블랙 머그컵이 들어오면 구입할 의사가 있지만

시기가 약간 지나가서 또 들어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접시 겸용 찻잔접시도 구입했습니다.

깔끔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마음에 듭니다.

은근히 앞접시가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이소에 예쁜 디자인으로 비슷한 사이즈가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구입한 시리얼입니다.

캘로그 허쉬 초코크런치

박스형도 있었지만 처음 맛보는 것이니 작은 봉지로 구입했습니다.

한봉지에 50g 칼로리는 231kcal

그만큼 겁나 맛있습니다.

200ml 우유와 같이 먹으면 완전 맛있습니다.

봉지형 시리얼은 우유 200ml에 말아먹으면 조금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초코크런치는 넉넉하게 담겨 있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초코크런치 안에는 진한 우유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오레오크림과 같은 맛이 납니다.

그냥 먹어도 먹을만한데 꼭 우유에 말아드세요.

저는 너무 눅눅해 지지 않은 시리얼을 좋아해서 시리얼을 붓자마자 급하게 먹습니다.

이 시리얼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아주 좋네요.

넉넉하고 진한 맛의 시리얼이 취향저격했습니다.

진짜 맛있어서 분명 살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