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크러시 (Normal Crush)
화려하고 자극적인 것에 질린 사람들이 평범한 것들에 관심을 갖는 현상. 부귀영화나 명예, 권력 등 사회가 정한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행복을 쫓고 그에 만족하는 삶을 추구한다. TV 프로그램에서 아이에게 던져진 "훌륭한 사람 돼야지"라는 말에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라고 말한 이효리의 답이 노멀 크러시의 상징이다.
* 딥러닝 (Deep Learning)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컴퓨터가 '또 하나의 의식'이 되는 셈이다.
* 인지세 (印紙稅)
재산권의 창설, 이전, 변경, 소멸을 증명하거나 재산권에 관한 승인을 증명하거나 재산권에 관한 승인을 증명하는 문서에 대해서 부과하는 세금. 보통 문서에 인지를 붙여서 납부한다.
자치경찰제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해 경찰의 설치 · 유지 · 운영에 관한 책임을 맡도록 하는 제도. 국가경찰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일부지역에서 해당 지역 주민의 치안 · 복리를 위해 활동한다. 경찰력 운영 상황과 경찰 통계는 국가경찰과 공유하며, 국가비상사태나 소요사태 발생시 경찰청장의 지휘를 받는다. 자치경찰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경찰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지자체별 빈부격차로 인한 치안 서비스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 소요 (騷擾)
1 여럿이 떠들썩하게 들고 일어남. 또는 그런 술렁거림과 소란.
2 여러 사람이 모여 폭행이나 협박 또는 파괴 행위를 함으로써 공공질서를 문란하게 함. 또는 그런 행위. 예) 소요사태
볼리바르
베네수엘라의 화폐 단위 베네수엘라 독립 영웅인 시몬 볼리바르 대통령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으며, 스위스 프랑과 이스라엘 셰켈과 같이 세로로 인쇄된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빠져 있으며, 볼리바르는 세계에서 가장 단위 가치가 낮은 화폐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베네수엘라 정부는 볼리바르화 가치를 암시장 환율에 맞춰 화폐가치를 달러랑 3200볼리바르로 고정했고, 이는 사실상 화폐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율은 100만 퍼센트를 넘긴 바 있으며, IMF는 지난해 10월 베네수엘라의 올해 물가상승률이 1000만 퍼센트를 넘을 거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준조세
세금은 아니지만 세금처럼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 사회보험료, 행정제재금, 수수료, 기부금, 성금 등 모든 비자발적 부담을 통칭한다. 이러한 넓은 의미인 준조세는 재원 사용처나 규모 측면에서 국회의 통제를 벗어나 있어 조성과 운용이 비교적 용이하다.
'study > 시사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사경제용어] 구독경제 / 퇴튜던트 / 분식회계 / 벌크캐시 (0) | 2019.07.06 |
---|---|
[시사경제용어] 미코노미 / 다섯개의눈 / 긴축발작 / 오컴의 면도날 (0) | 2019.07.06 |
[시사상식용어] 하이인컴트랩 / 모디슈머 / 콩도르세의 역설 / 통화스왑 (0) | 2019.07.06 |
[시사경제용어] 에펠탑효과 / 바넘효과 / 스냅백 조합 / 도시재생 뉴딜사업 (0) | 2019.07.06 |
[시사경제용어] 인사이트호 / 타임오프제 / 어닝리세션 / 캐러밴 (0) | 2019.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