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용어] 에펠탑효과 / 바넘효과 / 스냅백 조합 / 도시재생 뉴딜사업

에펠탑 효과

처음에는 싫어하거나 무관심하지만 대상을 자주 접하면서 거부감이 사라지고 호감이 생기는 현상. 어펠탑이 파리에 처음 들어설 때 사람들은 흉물이라며 비난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에펠탑을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되었고 이후 에펠탑을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되었고 이후 에펠탑은 파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단순노출효과'라고도 부른다.

 

바넘효과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을 자신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믿는 현상. 혈액형별 성격, 별자리 운세, 타로 점 등을 보고 자신에게 정확히 들어 맞는다고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누구나 갖고 있는 일반적 성격을 자기만의 특정이라고 믿는 것으로, 기업들이 마케팅 · 광고에 즐겨 활용한다.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니까' 따위의 문구는 사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지만 듣는이로 하여금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든다.

 

스냅백 조합

이란 핵협상에서 사용된 조항으로,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제재를 원점으로 복원할 수 있는 조합이다. 현재 미국은 북한이 비핵화 로드맵에서 이탈하는 순간 모든 제재를 원상복귀하는 스냅백 조항을 합의문에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

문재인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동네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심 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