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슈머 (Buysumer)
수입상을 뜻하는 바이어(Buyer)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합쳐 만든 말로, '해외직구족'을 가리킨다.
오소렉시아 (건강음식집착증, orthorexia nervosa)
자신이 건강하다고 여기는 특정 음식만을 병적으로 고집하는 증상. 인공 색소나 화학조미료, 방부제 등에 과한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 지방, 식품첨가물, 동물성 식품 역시 극도로 피하며, 하루에 3시간 이상 특정 음식에 관한 정보를 찾아 본다.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식비로 지출하며, 자신의 건강 기준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죄책감마저 느낀다. 건강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자신만의 식습관을 유지하며, 이 때문에 사회 생활에 지장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식습관 역시 편식의 일종으로 영양 불균형을 불러올 수 있다.
종가세와 종량세
종가세는 금액에 과세 단위를 두는 조세를, 종량세는 수량에 과제 단위를 두는 조세를 가리킨다. 즉, 종가세는 상품 가격의 일정 비율을 세금으로 매기고, 종량세는 가격에 관계없이 수량을 기준으로 특정 금액을 부과한다. 주세나 부가가치세 등은 종가세이고, 인지세나 우류 특별 소비세 등이 종가세로 분류된다.
파이 세대
개성(Personality), 투자(Invest), 경험(Experience)을 합쳐 만든 신조어 개성을 중시하고, 자신의 행복과 자기계발에 투자하며, 소유보다는 경험을 위해 소비하는 20~30대 청년층을 가리킨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며 그 중 절반이상은 경제활동을 한다. 지난해 명품 브랜드, 수입차, 여행 시장 등에서 20~30대 매출 성장률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파이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부유하지 않은 첫 세대로, 소유 재산을 늘리기보다는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과시형 체험에 아낌없이 투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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