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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풍경의 사진을 찍고싶다는 일행의 의지로 파주로 향했습니다.
딱히 방문할 곳을 정해놓지는 않고 도착해서 목적지를 정하기로 하고는 출발했습니다.
불안한 계획이지만 이런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드라이브 여행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휴게소입니다.
휴게소에서 정말정말 맛있는 통감자를 사먹었는데 먹느라구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은 통감자였습니다.
이 휴게소에서 파주 관광안내도 팜플렛을 얻었습니다.
차도를 달리다가 눈에 띈 통일전망대부터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늘이 화창해서 나무들의 초록빛이 더 예쁩니다.
통일전망대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는 길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좋습니다.
통일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해서 건물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라고 하네요.
성인 2명 6000원
곳곳에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료 이용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건너편의 북한이 엄청 가깝게 느껴져서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북한과 통일에 관련된 전시물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는데 주로 서양인들이 많았습니다.
일본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번화가쪽 관광지는 동양인 관광객이 많고
역사적 관광지는 서양인 관광객이 많은것 같습니다.
여행의 목적이 다른건지 선호도가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근처에 헤이리마을이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예쁜 사진들이 많아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한적했습니다.
예쁜 건물들도 많고 길이 잘 꾸며져 있어서 걷기에는 좋았지만 대부분이 카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햇볕이 따갑습니다.
주말이면 폴리마켓도 열고 복작복작했을텐데 평일이라서 조용합니다.
갤러리들이나 체험관도 곳곳에 있기는 했지만 방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잠시 들린 카페는 류재은 베이커리입니다.
빵을 먹는것이 옳은 선택이었겠지만 곧 저녁시간이라 가볍게 음료와 티라미수만 흡입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먹느라고 음식사진들이 없네요.
저녁은 국물없는우동에서 우동을 먹기로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시간때우기로 주변을 빙빙돌기도 했습니다.
3시부터 5시 반까지는 준비하는 시간이므로 시간을 맞춰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발이 보통이 아니라는 평을보고 잔뜩 기대를 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감가는 분위기의 오래된 식당느낌입니다.
원래 상호명은 춘자의완당공자의국수인데 분쟁이 있어서 상호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 검색시 나오는 사진을 첨부했는데 문제시 자삭할게요.
국물없는 우동은 메인메뉴가 심플하게 붓카게우동이 전부입니다.
단일메뉴에서 오는 묘한 신뢰감이 있습니다.
기대감을 갖고 새우붓카게와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결론은 이 우동을 먹기 위해서 만으로도 한 번 더 파주를 방문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전 우동을 먹은것이 아니었네요.
면발이 확실히 다릅니다.
과연 프로방스 맛집이네요.
준비시간이 꽤나 오래걸린다 싶었는데 이렇게 쫄깃쫄깃한 면이라면 익는데 오래걸릴만합니다.
솔직히 군만두나 꽃빵은 그저그랬지만 우동은 충격적일정도로 맛있네요.
냉우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젠 좋아졌습니다.
딱히 방문할 곳을 정해놓지는 않고 도착해서 목적지를 정하기로 하고는 출발했습니다.
불안한 계획이지만 이런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드라이브 여행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휴게소입니다.
휴게소에서 정말정말 맛있는 통감자를 사먹었는데 먹느라구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은 통감자였습니다.
이 휴게소에서 파주 관광안내도 팜플렛을 얻었습니다.
차도를 달리다가 눈에 띈 통일전망대부터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늘이 화창해서 나무들의 초록빛이 더 예쁩니다.
통일전망대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는 길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좋습니다.
통일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해서 건물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라고 하네요.
성인 2명 6000원
곳곳에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료 이용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건너편의 북한이 엄청 가깝게 느껴져서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북한과 통일에 관련된 전시물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는데 주로 서양인들이 많았습니다.
일본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번화가쪽 관광지는 동양인 관광객이 많고
역사적 관광지는 서양인 관광객이 많은것 같습니다.
여행의 목적이 다른건지 선호도가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근처에 헤이리마을이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예쁜 사진들이 많아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한적했습니다.
예쁜 건물들도 많고 길이 잘 꾸며져 있어서 걷기에는 좋았지만 대부분이 카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햇볕이 따갑습니다.
주말이면 폴리마켓도 열고 복작복작했을텐데 평일이라서 조용합니다.
갤러리들이나 체험관도 곳곳에 있기는 했지만 방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잠시 들린 카페는 류재은 베이커리입니다.
빵을 먹는것이 옳은 선택이었겠지만 곧 저녁시간이라 가볍게 음료와 티라미수만 흡입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먹느라고 음식사진들이 없네요.
저녁은 국물없는우동에서 우동을 먹기로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시간때우기로 주변을 빙빙돌기도 했습니다.
3시부터 5시 반까지는 준비하는 시간이므로 시간을 맞춰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발이 보통이 아니라는 평을보고 잔뜩 기대를 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감가는 분위기의 오래된 식당느낌입니다.
원래 상호명은 춘자의완당공자의국수인데 분쟁이 있어서 상호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 검색시 나오는 사진을 첨부했는데 문제시 자삭할게요.
국물없는 우동은 메인메뉴가 심플하게 붓카게우동이 전부입니다.
단일메뉴에서 오는 묘한 신뢰감이 있습니다.
기대감을 갖고 새우붓카게와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결론은 이 우동을 먹기 위해서 만으로도 한 번 더 파주를 방문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전 우동을 먹은것이 아니었네요.
면발이 확실히 다릅니다.
과연 프로방스 맛집이네요.
준비시간이 꽤나 오래걸린다 싶었는데 이렇게 쫄깃쫄깃한 면이라면 익는데 오래걸릴만합니다.
솔직히 군만두나 꽃빵은 그저그랬지만 우동은 충격적일정도로 맛있네요.
냉우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젠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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