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마코토 너의이름은 무스비/쿠미히모/미산가/매듭팔찌/실팔찌/소원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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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잡동사니
실을 잇는 것도 무스비 사람을 잇는 것도 무스비 시간이 흐르는 것도 무스비 더욱 모여 형태를 만들며 뒤틀리고 얽히고 때로는 돌아오고 멈춰서며 또 이어지지 그게 바로 무스비 그게 바로 시간 영화 안에서는 무스비가 굉장히 중요한 단어입니다. 여자주인공인 미츠하가 할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실매듭을 만드는 장면에서 할머니가 하는 대사에도 등장하고 미츠하와 남자주인공인 타키와의 연결고리가 되는 머리끈 또한 매듭끈 즉 무스비로 만든 끈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까 몇달전에 만지작대다가 구석에 쳐박아 두었던 십자수실이 떠올랐습니다. 실매듭 팔찌를 만드는 방법에는 쿠미히모와 미산가가 있는데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주인공 미츠하와 타키가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게 되는 과정 중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