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마스크

 

 

작년 12월 말에 올리브영에서 쇼핑을 하고 받은 사은품입니다.

얼마 이상 구매를 하니 받은 것인데 잘 기억은 나지 않는군요.

사은품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버츠비 리비쥬네이팅 립 밤 위드 아사이 베리 4.25g (정품)

웨이크메이크 파운랩 컨실쿠션 201바닐라 (증정품)

로레알 엘세브 엑스트라 오디네리 하이 샤인 오일 (비매품)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마스크 (정품)

 

 

정품이 2가지나 들어 있어서 엄청 이득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쿠션 컨실은 정품의 미니어쳐 같이 크기만 작은 샘플용이라 정말 귀엽습니다!

버츠비 립밤은 사은품에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고 구매를 해 버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건조한 겨울에는 립밤이 많을수록 좋은 거니까 넘어갑니다.

오늘은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마스크 팩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마스크팩

올리브영에서 정가 4,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12/31부터 1/31까지 1+1한정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닥터자르트 브랜드를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기초제품과 베이스제품의 대부분은 닥터자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품의 성능이 좋기도 하지만 주된이유는 패키지 디자인이 취향입니다.

약국에서 파는 연고같은 디자인이 좋아요.

브랜드 이미지도 약국같은 이미지가 좋아요.

이미지 많은 그리 순한 성분은 아니라는 말이 있지만,

전 지금까지 몇 통씩 사용하면서 한 번도 트러블이 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고농축 보습 마스크팩이라 그런지 흰색의 로션같은 제형의 내용물이 들어 있었어요.

시트의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얼굴에 붙였었는데

바깥면이 맨들맨들하고 내용물이 더 많이 묻어 있는것 같아서 다시 뒤집어서 붙였습니다.

마스크팩 시트의 앞뒤가 구분가능하신 분들은 잘 보고 붙여주세요.

내용물의 양이 많아서 목에 바르고도 정말 많이 남더라구요.

다리까지 몽땅 발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에는 몸에 로션은 바르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요즘에 다리가 갈라집니다.

세라마이딘 마스크는 자극적인 느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냄새도 강하지 않은 은은한 화장품 냄새 정도?

보습에 충실한 마스크팩이었구요, 겨울에 사용하기 적합한 마스크팩이었습니다.

재구매할 의사는 있지만 아무래도 1+1행사 기간 내에 구입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