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이소 육공다이어리인 모노피스노트를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노랑노랑 시리즈를 만났습니다.
다이소는 그동안 벚꽃 시리즈나 유니코니 시리즈 등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데이지 시리즈라고 합니다.
제가 핑크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동안은 구매욕이 생기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많이 끌립니다.
노랑노랑한 베이지에 깅엄체크무늬는 정말 반칙이네요.
데이지 시리지는 상품의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하나씩 수집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다이소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아직 매장에 들어오지 않은 상품들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장 탐이 나는 것은 악세사리류인데 요즘 에어팟에 다는 것이 유행인 키링도 있네요.
가격 참고하시라고 다이소 공식블로그에서 사진도 긁어왔습니다.
워낙 종류가 많아서 다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포스팅 마지막에 첨부한 다이소 블로그 링크에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어요.
이번에도 마스킹테이프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마스킹 테이프도 있고 인덱스 타입도 있고 하나씩 떼어쓰는 것도 있고 패브릭 마스킹 테이프도 있더라구요.
제가 구매하려 했던 모노피스 육공 다이어리만 있었으면 구매했을텐데
화이트커버는 다 나가고 블랙커버 밖에 없어서 다음에 다시 들릴 예정입니다.
와펜이랑 틴케이스도 굉장히 탐이 나는데다가 만년필까지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데이지시리즈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데이지 시리즈의 에코백은 데님과 체크 두종류인데 벚꽃 에코백과는 달리 안쪽에 작은 안주머니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안주머니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체크보다는 데님의 천이 조금 더 탄탄한 느낌입니다.
모자의 데이지도 자수로 되어 있어서 예쁘네요.
반면에 파우치는 마감이 조금 엉성해서 내려놓았습니다.
다이소에 왔는데 데이지 시리즈만 보고 있을 수만은 없으므로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주로 오래시간을 보내는 곳은 문구류와 수예류인데 그래서 자주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
떼어쓰는 마스킹 테이프는 양도 적고 생각보다 쓸 일이 없는데 예뻐서 사게됩니다.
다이소에서 여러 디자인의 떼어쓰는 마스킹 테이프를 많이 내 주었으면 좋겠네요.
마스킹 테이프 커터기, 테이프 디스펜서 등 여러 이름이 있는 마스킹 테이프 보관함입니다.
살까말까 고민만 하고 아직 사지않은 아이템 중의 하나인데 마스킹 테이프의 개수가 조금 더 늘면 하나 장만하려 합니다.
나무로 만든 마스킹 테이프 커터기도 있는데 마감이 조금 아쉽습니다.
다이소 수예용품이 나날이 다양해져서 즐겁습니다.
실도 다양하게 들어오고 있어서 일본 다이소에서 봤던 니터들의 천국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십자수 원단도 화이트와 네이비 색상 두가지나 들어와 있었습니다.
깅엄체크 테이블보를 사려고 했는데 후들후들한 원단이 아닌 직조느낌의 빳빳한 원단이라서 망설여집니다.
사진 찍을 배경용으로 사려는데 마음에 꼭 드는 테이블보가 없네요.
테이블보는 피크닉용 돗자리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쁜 디자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데이지 시리즈 앞치마는 상체까지 덮는 앞치마 말고도 하의만 덮는 반앞치마도 있었습니다.
이외에 주방도구나 그릇 등의 다양한 데이지 시리즈는 아래 링크로!
다이소추천 신상!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데이지시리즈'
반응형
'소소한일상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페코짱 파우치 / 풀테이프 / 인덱스 스티커 (3) | 2018.10.06 |
---|---|
[다이소] 하울(haul)의 뜻 / 모노피스 노트 / 만년필 세트 / 거품메이커 (4) | 2018.10.06 |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추천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1) | 2018.08.02 |
설문조사로 받은 신세계상품권으로 운동복 장만하기 (1) | 2018.07.21 |
[다이소] 우양산 / 자수용 실패(보빈) / 점보코바늘 / 보빈함 / 대바늘케이스 / 니들케이스 (1) | 2018.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