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크림/에센스]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 /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세럼

결국에는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라인을 모으게 되네요.

차앤박 프로폴리스 라인과 고민하다가

겨울이 다 가서 차앤박은 조금 영양과다일 것 같아서 닥터자르트를 선택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까지 차앤박 크림을 다 써야할텐데 큰일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지성피부를 위한 화장품만 골라썼는데 나이가 들수록 날씨가 컨디션에 따라 골라사용하는것이 좋더라구요.

지성피부라고 영원히 지성피부는 아닌가 봅니다.

닥터자르트 시카페어크림과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세럼

올리브영에서 각각 45,000원과 38,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시카페어 크림은 치약짜개같은 보조기구가 동봉되어있었습니다.

튜브형 화장품을 사용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닥터자르트 튜브형은 아벤느 튜브형처럼 다 써갈 쯔음에 표면이 부서지고 찢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리뉴얼된 튜브형 용기는 과연 그 단점을 극복했을지 궁금합니다.

시카페어 세럼은 앰플용기처럼 스포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뚜껑 위의 버튼을 누르는 방법으로 1회 용량 조절이 수월합니다.

닥터자르트 파레트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중이네요.

닥터자르트 사은품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형은 세럼이 가장 묽고 나이트 리페어와 크림 순으로 꾸덕합니다.

세럼은 금방 흡수시킬 수 있는 가벼운 제형으라 부담이 없습니다.

시카페어 크림은 생각보다 유분기가 있습니다.

아벤느 재생크림과 비교하면 유분기가 적은 편이지만 민감성 트러블 피부에 적합하다는 광고에 비해서는 기대에 못미칩니다.

 재생크림의 효과는 저는 아무래도 아벤느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가격면에서도 아벤느가 훨씬 저렴하고 직구를 통하면 고민할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아벤느가 여름철에 쓰기 부담스기도하고 재생크림의 효과보다는 진정보습에 중점을 둔다면 시카페어 크림이 좋겠지요.

세러마이딘의 보습에 진정효과까지 더해진 크림이라는 광고문구였다면 굉장히 만족했을 크림인데

기대가 조금 과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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