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원희님의 오리엔탈 러브 매듭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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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macrame
마크라메 팔찌와는 조금 다른 매력의 매듭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조금 더 두꺼운 실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운대로 일본에서 산 릴리얀실을 사용했습니다. 유투브에서 원희님의 매듭팔찌를 보고 따라만들었는데 제가 사용한 실이 너무 얇아서 모양이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원희님의 블로그를 찾아 들어가보니 얇은 실로도 모양이 잘 나올듯한 도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고리형시작으로 제가 살짝 바꾸어서 만들었습니다. [TIP] 미산가 고리만들기 - 대칭배열 중성적인 느낌의 팔찌라 가볍게 잘 하고 다닐것 같습니다. 도안 원희님의 블로그 오리엔탈 러브 매듭팔찌 만들기
[도안] 사선 마크라메 팔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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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macrame
어렵지 않아서 금세 만들어버린 사선 마크라메 팔찌입니다. 레이스실로 만들어서 단색팔찌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입체적입니다. 광택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만들었던 freedom님의 굿데이 마크라메 팔찌와 거의 비슷한 도안입니다. [도안] 마크라메 카페의 freedom님의 굿데이 마크라메 팔찌만들기 (feat. 자투리실) 매듭끈의 마무리가 굉장히 잘 되어서 마음에 듭니다. 둥근 4줄 땋기가 모양이 예뻐서 자주 사용하는데 한곳으로 모아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파패턴미산가의 매듭으로 모아주니 장식적인 기능도 합니다. 남은 실들은 잘라서 오공본드로 마무리하였습니다. [TIP] 둥근 4줄땋기 [TIP] 알파패턴 미산가 기본매듭 사선 마크라메 팔찌 튜토리얼
[도안] 피톤치트님의 알파패턴 체크 매듭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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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macrame
피톤치트님의 디자인은 언제봐도 중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크라메 팔찌는 화려해서 착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피톤치트님의 디자인은 그런점에서 실용적입니다. 블로그에서 처음보고 디자인에 한눈에 반해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엮기만 알면 어려운 디자인이 아닌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반복되는 작업이라 쉬운 반면 지겹기도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느날 필이 꽂혀서 완성했습니다.. 손목에 한바퀴 더 두를 수 있도록 길게 6줄땋기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햄프실이나 비드스미스로 꼭 만들고 싶어요. 색상별로 만들어두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알파패턴 체크팔찌 도안, 제작법 피톤치트님의 블로그
[도안] 콤비네이션 마크라메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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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macrame
다이소 레이스실로 만든 마크라메 팔찌입니다. 어렵지 않지만 바늘을 사용해야해서 번거로웠습니다. 바느질할 때 쓰는 바늘에는 실이 들어가지 않아서 뜨개용 돗바늘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모두 다이소 제품입니다. 평매듭과 팔짜매듭을 연결할 때 유투브 동영상에서는 띄엄띄엄 했지만 저는 튼튼하게 하겠다고 죄다 이어버린 바람에 우글우글해졌습니다. 다 이유가 있던거네요. 팔자매듭은 처음 해봐서 모양이 잘 잡히진 않았지만 힘조절 각도조절을 하면서 모양을 잡는거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셀틱 스타일의 팔찌도 겁먹지말고 도전해야겠습니다. 콤비네이션 마크라메 팔찌 튜토리얼
[도안] macrame leaf bracelet 조가비 마크라메팔찌 만들기 - 여름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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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macrame
다이소에서 레이스실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운 좋게도 흰색과 검은색이 있더라구요. 저번에 갔을때는 흰색에 다른색상이 연하게 그라데이션 된 실만 있더니 조금씩 색상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여러 색상들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노력에 비해서 완성도가 높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어렵지도 않고 실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아서 마음에 드는 도안입니다. 끝부분이 살짝 모아져서 원제인 나뭇잎보단 조가비가 어울릴 듯 해서 제목을 바꿔 지었습니다. 기둥을 앞으로 돌리지 않고 뒤로 돌려 감으면 평평하게 펴져서 나뭇잎에 가까워 질 듯 합니다. 낙옆색상으로 만들면 예쁠 것 같습니다. 마크라메는 실이 광택이 있어야 결과물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자수실로 만들었던 나뭇잎과는 많이 다르네요. macrame leaf b..
[도안] Easy Stripe Bracelet 쉬운 스트라이프 팔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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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macrame
다이소에서 레이스실을 구입했습니다. 일본에서 구입했던 릴리얀세트의 실과는 종류가 다른데 같은 이름입니다. 릴리얀은 상표명이었나 봅니다. 다이소 자수실보다는 레이스실이 훨씬 마크라메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실이 잘 꼬이지 않고 탄력도 있고 광택도 좋아요. 다만 색상선택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제 주변의 다이소는 색상이 다양하지 않던데 다른 곳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자수실은 색상당 8m 이고 레이스실은 80m 라니 가성비가 훌륭하죠. 그 동안 같은 색상의 실이 많이 필요해서 미뤄두었던 마크라메에 도전해야겠습니다. 같이 팔고 있던 레이스코바늘도 구입은 했는데 손이 안갑니다. 이 기회에 코바늘도 배워볼까했는데 레이스실에 비해서 코바늘이 좀 작은 것 같아요. 제가 서툴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실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