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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비 서포터즈 9기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뜨개질을 취미로 가진지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실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코바늘을 어떻게 쥐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고생했는데 이젠 창작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대바늘보다 코바늘이 진입장벽이 낮아서 만들었던 작품들이 코바늘에 치중되어 있네요.
독학이라서 원하는 정보를 얻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더딘 공부였지만 덕분에 얻은 것도 있습니다.
영어로된 도안들이 많아서 반강제적으로 영문서술도안을 해석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코바늘의 경우 그림도안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서술도안은 명확한 설명이라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옷은 야심차게 창작으로 만들었는데 격한 저항으로 제대로된 사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코바늘로는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었지만 대바늘은 목도리뿐이라 이번 겨울에는 대바늘을 중점적으로 잡을 생각입니다.
코바늘에 비해서 대바늘은 독학이 매우매우 어렵지만 어찌저찌 해나가고 있습니다.
양말부터 시작해서 장갑이나 모자, 나중에는 스웨터도 떠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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