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사님의 크리스마스 팝업카드 두번째 도안입니다. 참행복선언기념성당(팔복교회)를 모티브로 만드셨다고 해요. 3장의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페이퍼커팅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도안 페이퍼커팅은 많이 익숙해져서 어렵지 않았지만 접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핀셋을 이용하고 뒷면에 칼등으로 살짝 그어주었는데도 원하지 않는 부분이 접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우글우글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다소 복잡한 부분은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종이로 만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쿠미히모 디스크 만들기 저번에 만들었던 쿠미히모 디스크의 수정과 수정을 거친 최종본입니다. 쿠미히모 디스크는 낱개로 사기가 애매해서 만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도안은 원형과 사각형을 찾았는데 제가 직접 그린 사각 쿠미히모 디스크와는 조금 다른 도안입니다. 아직까지는 팔찌를 만드는데에 불편함이 없지만 필요하게 된다면 직접 도안을 작업해야겠죠. 만약 64줄 원형 쿠미히모가 만들고 싶어진다면 그것도 직접 만들려고 해요. 국내에는 파는 곳도 없을 뿐더러 해외직구는 너무 비쌉니다. DIY의 취지가 이런 것이 아닐까요. 일반적인 쿠미히모 사이즈인데 굳이 정확하게 지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름 13cm정도를 사용하는데 이것보다 크면 조금 불편할 것 같습니다. 인쇄한 도안을 우드락 폼보드에 딱풀로 ..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짜는 것은 아주 중요하죠. 저는 목표를 설정하고 식단을 계획하고 운동루틴을 짜는 것을 가장 우선시해요. 요즘은 다이어트플랜노트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서 노트의 구성을 따라 쉽게 계획을 완성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노트를 펼쳐보지 않는한 계획에 대한 압박이 오지 않기도 하고, 하루 이틀 건너뛰다 보면 의욕이 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연초에 쓰던 다이어리처럼요. 외국에서는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벽에 자신만의 운동계획표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텐바이텐을 둘러보다가 포스터 형태의 다이어트 플래너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벽에 붙여 놓으면 의식하지 않아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지 않나요? 다이어트 플래너에 대해 검색을 하다 보니 외국에서는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 자신만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