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하트가 귀여운 팔찌입니다. 하트무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TIP] 쿠미히모 만드는 방법 오늘도 미니언이 열심히 일을 해 주었습니다. 실의 줄수가 적어지니까 중심축이 많이 움직입니다. 신경써서 당겨주어야 깔끔한 문양이 나옵니다. 완성된 직후의 팔찌 모습입니다. 잡아당기기 전이라서 많이 느슨한 상태입니다. 중간중간에 잡아당겨서 늘려주어야 정확히 팔찌길이를 조절할 수 있지만 마지막에 잡아당기는 것이 기분이 좋아서 마지막으로 미뤄두었습니다. 잡아당겨서 늘린 완성된 쿠미히모 팔찌입니다. 전보다 고르고 촘촘해져서 미숙한 솜씨를 숨길 수 있습니다. 원통형 팔찌도 보다 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도안

[TIP] 쿠미히모 만드는 방법 처음 도전해 본 쿠미히모인데 잘 나와주어서 기쁩니다. 색조합도 마음에 들어서 이제 마무리만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실의 줄수가 많아서 팔찌가 예상보다 짧게 만들어졌는데 잡아당겨보니 늘어나더라구요. 물론 원래대로 돌아가지도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팔찌를 잡아당겨서 늘려주어야 한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되었습니다. 잡아당기고 나니까 팔찌도 얇아지고 촘촘해져서 힘조절에 실패해서 고르지 못했던 실의 짜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납작 쿠미히모보다 훨씬 쉽고 제작시간도 짧아서 자주 만들게 될 것 같습니다. 도안

사각 쿠미히모 디스크로 납작 쿠미히모만 만들려고 했는데 호기심으로 결국 둥근 쿠미히모 디스크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기심은 둥근 쿠미히모도 납작 쿠미히모만큼 어려운가 입니다. 내 손이 똥손인가도 포함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납작 쿠미히모가 훨씬훨씬 어렵습니다. 둥근 쿠미히모는 모양이 잘 안잡혀도 그닥 티가 안 날뿐더러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중독성이 강하네요. 쿠미히모 디스크는 위의 도안을 인쇄해서 우드락 폼보드에 붙이고 외곽선을 잘라내었습니다. 폼보드의 종이부분에 딱풀로 붙여서 칼질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깔끔하게 잘라지지 않고 부서지더라구요. 다행히 실은 잘 고정이 되어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홈의 숫자는 따로 적어 주었습니다. 도안에 따라 실을 고정합니다. 각 실의 길이는 ..

저번에 만들었던 쿠미히모 디스크를 보완했습니다. 쿠미히모 디스크 만들기 나름 두께가 있는 종이로 만들었지만 실을 옮길때마다 휘어져서 우드락 폼보드를 덧대었습니다. 맨들맨들한 종이라서 오공본드로 붙여준 뒤 외곽선을 따라서 칼로 오려주었습니다. 앞모습은 깔끔해보이지만 만들면서 당황했습니다. 폼보드가 칼질이 깔끔하게되지를 않고 부서지더라구요. 폼보드의 종이부분이 아니라 반대방향에 칼질을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칼이 부실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관상 말고는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므로 그냥 이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실을 걸고 도안대로 실을 옮겨주면 됩니다. 실은 각각 50cm를 준비하고 15cm정도 여유를 주고 하나로 묶었습니다. 둥근 쿠미히모는 실을 옮기는 일정한 공식이 있었는데 납작 쿠미..

실팔찌는 모두가 매력이 있지만 특히 꽃팔찌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만든 개나리 매듭팔찌는 핀터레스트에서 보고 살짝 어레인지 해 보았습니다. 조금 굵은실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집에 있는 릴리얀실을 사용했습니다.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팔찌가 완성되어서 다행입니다. 얇은 실을 사용했더니 더욱 개나리 같아졌습니다. 레이스매듭으로 고리부터 만듭니다. 실을 반으로 접어서 다른 실로 매듭을 만듭니다. 레이스매듭 한 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양쪽으로 레이스매듭을 만들기 위해 한쪽으로 고정합니다. 고리를 만들기에 충분한 길이만큼 만들어야 합니다. 고리가 될 실을 앞으로 한 번 뒤로 한 번 매듭을 만들면 레이스매듭 한 개가 만들어집니다. 반복해서 적당한 길이만큼 만들어주세요. 반대쪽도..

실제로보면 예쁜데 사진으로보니 좀 투박해보입니다. 레이스매듭으로 고사리모양을 만드는 신박한 도안입니다. 자수실보다는 탄력이 있는 실이 좋을것 같아서 릴리얀실을 사용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적합한 도안을 찾을 때마다 실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앞면 뒷면 도안 [매듭팔찌만들기] 레이스매듭+이어엮기매듭=고사리모양매듭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