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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핫트랙스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해서 동주의 소포에 당첨되었습니다.
#핫트랙스
#핫트랙스온라인
#후기남겨택배날라간다
동주의 소포는 마치 한 세기 전, 윤동주 시인이 우리에게 남기고 간 듯한 아날로그 감성이 넘치는 소포 패키지입니다.
그의 유고시집 하늘와 바람과 별과 시 미니북과 별 헤는 밤 흑목육각연필 6P세트, 육필원고 복원 노트와 서시 크라프트 포스트잇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입다 공방의 문학 굿즈로 글입다 공방 디자인샵의 상품 카탈로그가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동주의 소포는 포장마저 노끈과 윤동주시인의 우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택 등으로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글입다 공방은 일상과 문학이 맞닿은 순간은 만들어내는 문학 디자인샵으로 국내/해외의 문학 작가와 작품에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더하여 우리의 생활 속 다양한 방식으로 문삭의 감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
윤동주시인의 하늘과바람과별과시 육필원고 리마스터링 미니북
서시 크라프트 포스트잇
육필원고 엽서세트
별헤는밤 흑목연필세트
육필원고노트 대신에 엽서세트가 왔습니다.
노트에 필사를 할 생각이었는데 계획을 변경해야겠습니다.
엽서세트는 크라프트 봉투 안에 담겨져 있는데 이대로 쓰지 않고 보관하려 합니다.
빳빳한 엽서 종이에 육필원고라니 아까워서 쓸 수가 없어요.
윤동주시인의 하늘과바람과별과시 육필원고 리마스터링 미니북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교보문고에서 보고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저와 인연이었는지 이렇게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중간중간에 육필원고가 함께 담겨 있어서 애정이 갑니다.
별헤는밤 흑목연필세트
고양이가 좋아합니다.
연필 끝에 별헤는밤의 구절이 새겨져 있습니다.
연필은 잘 쓰지 않는데 필사할 때는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이벤트 후기로 올린 다꾸입니다.
포장지도 아까워서 알차게 활용했습니다.
포장 택 뒷면에 원고지 형식의 서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검은색 바탕의 원고지 노트가 있으면 좋겠는데 안보여서 슬픕니다.
답은 자체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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