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크림] 아벤느 시칼파트 리페어크림 / 아벤느 시칼파트 재생크림 / 아벤느 시칼파트 SOS크림

 

가을이 올 때마다 꼭 구입하는 재생크림인 아벤느 시칼파트 리페어크림입니다.

올리브영에서 처음 구입했는데 요즘에는 리페어크림 대신에 sos크림으로 이름을 바꿨더라구요.

올리브영보다 직구가 훨씬 저렴하므로 3통째 구입할 때부터 쭉 해외배송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4통째 사용중입니다.

다만 택배로 발송되므로 가끔 물분리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저도 한번 겪어서 굉장히 당황했었는데 그냥 물을 따라버리고 나머지 크림을 사용했습니다.

0도 이하로 내려가면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제형은 꾸덕꾸덕한 연고같은 제형입니다.

흰색이어서 많이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변하지만 금새 오일리해지므로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에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재생크림의 역할은 잘 모르겠지만 보습의 기능은 탁월해서 안바르다가 바르면 확실히 다릅니다.

많이 바르면 좁쌀이 올라오기도 하니까 적당량이 정말 중요합니다.

 

단점은 역시 케이스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연고 같은 케이스를 좋아해서 단지형보다 선호하기는 하지만

거의 다 써 갈때에는 케이스가 찢어져서 정말 곤란합니다.

게다가 그냥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겉포장지가 부스러져서 잘게 부스러기들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거의 다써간다 싶으면 공병에 담아서 사용하곤 합니다.

크림 자체는 훌륭하지만 케이스는 조금 바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