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페코짱 파우치 / 풀테이프 / 인덱스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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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review
다이소에서 소소하게 지른 문구류 리뷰 두번째입니다. 테이플풀만 살려고 했는데 페코짱 파우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택이 손상된 상품인데도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환불은 불가지만 하나남은 디자인이라서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빵빵한 얼굴에 혀를 쏙 내밀고 있는 페코짱(peco)은 일본 제과업체 후지야의 마스코트로 1950년 처음 등장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일본 초콜렛 milky의 캐릭터로 유명하죠. 다이소에 페코짱 시리즈가 들어온지는 꽤 되었는데 큰 사이즈 파우치는 오늘 처음 봤어요. 납작한 사이즈나 동전지갑 사이즈도 굉장히 탐이 나네요. 안감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파우치 커버는 물에 잘 젖지않고 모양이 잘 잡히는 소재라서 마음에 듭니다. 3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종류별로 구매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