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를 위한 다이어리 작성 방법 - 크로노덱스/스파이럴덱스

불렛저널에 이어서 생소하지만 기발한 스케쥴 관리방법을 소개합니다.

크로노덱스(Chronodex)는

홍콩의 트래블러스 노트 유저가 개발한 시간 관리법으로

생활계획표를 24시간 버젼으로,

보다 직관적으로 정리한 계획표입니다.

http://scription.typepad.com/blog/#.WYgQTnTlLqA

크로노덱스의 개발자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로

크로노덱스의 활용법이나 무료속지를 제공합니다.

첫인상은 약간 복잡해보이지만

꽤나 영리한 계획표입니다.

하루의 계획이 한 눈에 들어오고

일정의 시간비중을 원그래프처럼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초등학생때 방학마다 만들던 생활계획표와 비슷합니다.

한 원에 24시간을 나누지 않고 쪼개서 붙인 것과 같습니다.

색을 칠해서 영역을 구분하고 간략하게 일정을 적습니다.

불렛저널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체계적으로 시간 관리가 가능합니다.

출처
피키캐스트


크로노덱스를 활용하여 다이어리를 꾸미시는 분들은

하나하나 손수 그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공백 도안을 프린팅하여 사용합니다.

직접 그리기에는 꽤나 복잡한 계획표니까요.

크로노덱스 1달버젼 입니다

가장 바깥쪽의 해당하는 월에 표시하고

안쪽의 일을 구역을 나누어 일정을 정리합니다.

며칠이 걸리는 프로젝트나 장단기일정에 적합하겠네요.

크로노덱스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스파이럴덱스입니다.

거미줄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크로노덱스의 단순화된 버젼인데

보통은 안쪽은 오전 바깥쪽은 오후로 사용하지만

직접시간을 적는 공간이 있으니 자유롭게 사용하면 됩니다.

인쇄하여 다이어리에 붙이는 방법 이외에도

크로노덱스 도장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크로노덱스 스탬프

초기비용은 좀 들지만 훨씬 간편하겠네요.

크로노덱스가 실용성은 좋지만

다이어리를 꾸미기에는 디자인이 약간 딱딱하다고 생각되어

제가 참고했던 사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이디어도 기발하지만 정성도 엄청납니다.

계획표를 예쁘게 만들면

지키든 안지키든 뿌듯하니까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