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기초] 3강. 조형요소와 점, 선, 면, 공간

1 조형요소

 

■ 점

- 점은 가장 단순하고 원천적인 디자인의 요소

- 실제의 점은 존재하지 않지만, 개념적으로 지정하는 위치를 점으로 인식

 

- 화면 상단의 점 : 목표, 지향, 높이, 상승

- 화면 차단의 점 : 안정, 정적, 낮음, 하락

- 화면 좌측의 점 : 시작점을 나타냄

- 화면 우측의 점 : 하락이나 완료를 의미

- 조밀하게 모여있는 점 : 안정, 밀도, 답답함, 힘, 압박

- 여유있게 늘어서 있는 점 : 활발, 리듬, 청량감

 

■ 선

- 선은 디자인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 선은 넓이와 공간이 없이 길이만 있는 1차원임

- 직선 : 두 점을 가장 짧은 거리로 연결한 선

 

형태를 표현하는 선

- 대상을 표현하는 외곽선은 면이나 공간을 표현

- 약한 선의 반복에 의한 윤곽선 (크로키, 스케치 등)

- 빗금을 이용한 질감이나 입체 표현

 

자연을 표현하는 선

- 수평선, 지평선

- 위로 뻗쳐 올라간 나무

- 개미들의 행렬

 

가상으로 형성되는 선

-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만드는 빛의 선

- 소실점을 향하는 가상의 선

- 선은 실제 대상의 외곽선 뿐 아니라 실제로 보이지 않는 개념을 표현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됨

 

의미를 가지는 선

- 5개의 선으로 구성된 오선지

- 바코드

- 방향을 나타내는 선 : 사선(상승/하락), 가로선(안정), 세로선(상승/불안함)

⇒ 선을 표현하는 위치나 형태에 따라 의미가 달라짐

 

■ 면

- 면은 선의 궤적

- 면은 선으로 표현되는 도형

- 면은 두께를 가지지 않고 넓이를 가지는 2차원

 

면은 기하학적 형태를 기반으로 표현

- 사각형 : 굳건함, 땅, 단결, 방, 안정감, 완전성

- 마름모 : 합리적, 진취적, 미래지향적, 역동적

- 삼각형 : 방향성, 진취적, 역동적, 안정감

- 원 : 정신세계 상징, 생명의 원동력, 자연과 인간의 교감, 에너지의 완성, 우주만물의 근본진리

 

■ 공간

- x, y, z 축이 만나서 형성하는 3차원 입체 영역

- 입체는 면의 궤적이며, 공간은 입체가 규정하는 영역임.

 

평면에서 3차원 공간을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선이 특정한 곳으로 수렴되는 점 즉, 소실점을 활용

- 하나의 소실점이 있는 그림

→ 왜곡된 길의 사다리꼴을 표현함으로써 공간감 형성

- 두 개의 소실점이 있는 그림

→ 여러 선들이 만나서 우주공간 위에 떠 있는 느낌을 표현

 

 

<정리하기> 1 조형요소 1) 점 - 점은 가장 단순하고 원칙적인 디자인의 요소 - 실제의 점은 존재하지 않지만, 개념적으로 지정하는 위치를 점으로 인식 2) 선 - 선은 디자인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 선은 넓이와 공간이 없이 길이만 있는 1차원임 3) 면 - 면은 선의 궤적 - 면은 선으로 표현되는 도형 - 면은 두께를 가지지 않고 넓이를 가지는 2차원 2 공간 - x, y, z 축이 만나서 형성하는 3차원 입체 영역 - 입체는 면의 궤적 - 공간은 입체가 구성하는 영역임

 

 

[예제1]

다음 중 선에 형태를 표현하는 선 중 옳지 않은 것은?

① 대상을 표현하는 외곽선은 면이나 공간을 표현

② 소실점을 향하는 가상의 선

③ 빗금을 이용한 질감이나 입체 표현

④ 약한 선의 반복에 의한 윤곽선

 

[해설1]

②은 가상으로 형성되는 선     정답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