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지난 다이어리를 바인더노트로 리폼하기 / DIY 파일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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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잡동사니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미뤄놨더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어색합니다. 나중에 포스팅해야지 하고 모아놓은 사진들만 한가득인데 언제쯤 다 올릴지 걱정입니다. 제가 게으름부리고 있는동안에도 들러주신 방문자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8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쪼가리 노트들을 싹 정리하고자 바인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집에 쓰다남은 노트나 애매하게 남은 노트들이 많아서 자투리들을 모아 바인더 속지로 만들려고 합니다. 자투리들은 크기가 제각각이라 재활용하자고 새 바인더를 사기는 좀 그래서 년도지난 다이어리를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바인더링은 표지가 낡은 바인더노트에서 분해해서 보관해두었던 것을 꺼냈습니다. 표지가 종이로 된 바인더노트는 쉽게 더러워지고 모서리가 상합니다. 먼지가 붙고 휘어지기 쉽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