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정리] Te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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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노트필기
하루 다섯 번, 차가 그리워지는 시간 My Teatime 영국에서 시작된 티타임 향기로운 홍차가 영국인의 생활에 깊숙하게 파고들기 시작한 것은 1662년 찰스 2세와 결혼한 캐서린 공주가 지참금과 함께 차를 가져오면서부터다. 왕의 바람기로 인한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왕비가 귀부인들에게 차를 하사하고 함께 마시기 시작했는데 당시 차는 중국에서만 수입되었기 때문에 곧 사치품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메리 2세와 앤 여왕, 빅토리아 여왕으로 이어지면서 명실상부한 영국의 귀족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는 티타임을 갖는 곳이 곧 사교의 장이자 예술 문화 교류의 장이 되면서 차 문화뿐만 아니라 애프터눈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 도자기 산업 또한 발전하게 되었다. 또 예의 바른 태도로 손님을 접대하는 ..
다이소 물품들로 가을분위기 내기 (feat.양말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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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잡동사니
올해에는 대바늘 양말을 마스터하고자 독학에 여념이 없습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서 이제야 뜨개질의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쌀쌀해져서 따뜻한 차와 함께 뜨개질을 하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그동안 유튜브와 블로그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모으고 시행착오를 격느라고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드디어 양말뜨기가 감이 잡혀서 곧 대바늘초보도 따라서 뜰 수 있는 대바늘양말 도안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헤매었던 부분이나 참고한 영상, 푸르시오들도 함께 첨부할 예정이니 아주 자세하고 긴 글이 될 겁니다. 어제 산 다이소 무릎담요는 부들부들해서 마음에 듭니다. 체크무늬를 좋아해서 데이지시리즈 깅엄체크 테이블보를 사려고 했는데 딥그린에 꽂혀서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인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