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도안] 야생화 그래니스퀘어 모티브 (THE NEVER ENDING WILDFLOWER 12" GRANNY SQUARE) / 이랑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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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코바늘
알파문고에서 산 레이스코바늘을 길들이기 위해서 벼르던 모티브 도안에 도전했습니다. 다이소 레이스실을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실이 많이 들어가서 흰색 레이스실을 사러 다이소에 방문해야할 것 같습니다. 영문도안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헤매었지만 반복되는 패턴이라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가방을 만들 때 뒷코에만 걸어서 짧은뜨기를 하는 방법으로 가방벽을 세웠는데 그 방법을 이랑뜨기라고 하더군요. FLO (front loop only) 앞 반코 뜨기 BLO (back loop only) 뒤 반코 뜨기 두가지 모두 이랑뜨기라고 합니다. 영문도안기호 ch - chain (사슬뜨기) sl st - slip stitch (빼뜨기) st/sts - stitch/stitches (코) sc - single sti..
[코바늘도안] 코바늘 꽃 장식 / 코바늘데코 / 코바늘 퍼프스티치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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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코바늘
핸드폰 카메라가 색상이 요상해서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화질을 포기하고 분위기를 살리고자 합니다. 다이소 레이스실과 다이소 레이스 코바늘을 사용했습니다. 원형짧은뜨기부분만 모사용코바늘 3호를 사용했습니다. 레이스 코바늘이 후크에 비해서 기둥이 굵어서 모양이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실을 걸 때 기둥 끝까지 올리지 말고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요령인 것 같습니다. 물론 좋고 비싼 레이스 코바늘은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요. 도안
[코바늘도안] 팝콘 스티치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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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코바늘
저번 팝콘 스티치 파우치에 이어서 팝콘 스티치 플라워를 만들었습니다. 2017/10/04 - [나른한오후/코바늘] - [코바늘도안] 김라희님의 코바늘 팝콘뜨기 파우치 이번에는 다이소 레이스실을 사용해 봤습니다. 다이소 레이스 코바늘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후크가 너무 작아서 실이 잘 안 걸리더라구요. 0.7cm라는데 체감상 그것보다 더 작은 사이즈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모사용 코바늘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3호를 사용했습니다. 레이스실이 미끄러워서 실이 손에서 잘 미끄러지기는 하지만 다 만들고 나니 레이스실 특유의 광택이 있어서 예쁩니다. 코바늘 입체꽃은 주로 가방이나 쿠션등에 데코로 사용하는데 이 팝콘 스티치 플라워는 여러 개를 만들어서 쿠션을 꾸미면 여성스럽고 화려한 쿠션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