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정리] Te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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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노트필기
하루 다섯 번, 차가 그리워지는 시간 My Teatime 영국에서 시작된 티타임 향기로운 홍차가 영국인의 생활에 깊숙하게 파고들기 시작한 것은 1662년 찰스 2세와 결혼한 캐서린 공주가 지참금과 함께 차를 가져오면서부터다. 왕의 바람기로 인한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왕비가 귀부인들에게 차를 하사하고 함께 마시기 시작했는데 당시 차는 중국에서만 수입되었기 때문에 곧 사치품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메리 2세와 앤 여왕, 빅토리아 여왕으로 이어지면서 명실상부한 영국의 귀족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는 티타임을 갖는 곳이 곧 사교의 장이자 예술 문화 교류의 장이 되면서 차 문화뿐만 아니라 애프터눈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 도자기 산업 또한 발전하게 되었다. 또 예의 바른 태도로 손님을 접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