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유(JIOU) 에코백 / 구오즈 페이퍼 스크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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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review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한 리그램 이벤트에서 받은 상품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뜨개계정만 운영할 때에는 몰랐는데 문구계정을 운영하다보니 크고작은 이벤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규모 문구브랜드에서는 이벤트를 자주 여는 편이라서 종종 참여합니다. 사진이 잘 나와서 메인 이미지로 쓴 에코백은 지오유(@journey.is.full.of.u)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았습니다. 지오유(JIOU) 스마트 스토어 마이 다이어리 백은 포장이 참 예쁩니다. 에코백 외에도 엽서와 스티커도 함께 보내주셨어요. 에코백은 핸드폰 등을 넣을 수 있는 안주머니에 에코백 본체를 뒤집어 담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안주머니 분리로 오해했었습니다. 장바구니처럼 부피를 줄일 수 있어서 여행할 때 보조가방으로 ..
크라프트지로 페이퍼파일 만들기 (feat. 럽앨리스 / 홀드온모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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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기타공예
메모지들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낱장으로 굴러다니다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메모지들도 보관할 겸 유행 중인 페이퍼파일도 장만할 겸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페이펄에서 크라프트지 440g 4절 한 장을 구입해서 만들었습니다. 가장 두꺼운 크라프트지였고 장당 200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입니다. 크라프트지 외의 재료는 크라프트지를 자를 칼과 종이들을 붙일 양면테이프 또는 목공본드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양면테이프로 붙였는데 고정이 잘 되지 않아 쉽게 떨어져서 목공본드로 붙였습니다. 목공본드는 잘 붙기는 하지만 본드가 종이에 묻으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양조절이 필요합니다. 페이퍼파일을 닫을 때 필요한 집게와 메모지들을 고정할 클립도 있으면 좋아요. 사진 속 집게와 클립 모두 다이소 제품입니다. 페이퍼파일의 맨 앞장..
포토샵 바로가기 키모음 (feat. 러브미모어 노트믹스 / 아오리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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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잡동사니
포토샵 바로가기 키 모음 선택활용 [ Ctrl ] + [ A ] 전체 선택 (Select All) [ Ctrl ] + [ D ] 선택 해제 (Deselect) [ Ctrl ] + [ Shift ] + [ D ] 다시 선택 (Reselect) [ Shift ] + [ F6 ] 페더 (Father) [ Shift ] + [ Ctrl ] + [ I ] 선택 반전 (Inverse) [ Shift ] + 드래그 추가 선택 (Add to Selection) [ Alt ] + 드래그 선택 제외 (Subtract from Selection) [ Alt ] + [ Shift ] + 드래그 공통 부분 선택 (Intersect with Selection) 방향키 1픽셀씩 선택 이동 [ Shift ] + 방향키 10픽셀씩 선..
[필사/가사] 달빛소년 _ 체리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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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calligraphy
유리병속에 담긴 나의 바다 파란 포도주밤하늘 저 푸른 달빛 부서져가는 나의 여름밤파란 달나라로 나를 데려가 줘요 어렸을 적 파란 밤 달빛 내리는 거릴 걷다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가슴만 저려오며 파란 달만 쳐다보았네 밤이면 추억들은 파도에 밀려 바람에 실려슬픈 지난 일은 모두 데려가줘요 어렸을 적 파란 밤 달빛 내리는 거릴걷다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가슴만 저려오며 파란 달만 쳐다보았네 숨바꼭질 하던 소년 넌 어디로 숨어버렸나저기 저 파란 달님만 조용히 웃고 있네요 어렸을 적 파란 밤 달빛 내리는 거릴걷다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가슴만 저려오며 파란 달만 쳐다보았네 ..
[필사/가사/듣기] I'm fine _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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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calligraphy
#리훈 4색쓰기 시와음악 메모지#다이소 Fountain Pen 만년필세트 F촉 시리도록 푸른 하늘 아래 눈 떠흠뻑 쏟아지는 햇살이 날 어지럽게 해한껏 숨이 차오르고 심장은 뛰어No, no 느껴져 너무 쉽게 나 살아있다는 걸 No, no 괜찮아 우리가 아니어도슬픔이 날 지워도먹구름은 또 끼고 나 끝없는 꿈 속이어도한없이 구겨지고날개는 찢겨지고언젠가 내가 내가 아니게 된달지어도괜찮아 오직 나만이 나의 구원이잖아못된 걸음걸이로 절대 죽지 않고 살아How you doin'? Im fine내 하늘은 맑아모든 아픔들이여 say goodbye잘 가 차가운 내 심장은널 부르는 법을 잊었지만외롭지 않은 걸 괜찮아 괜찮아깜깜한 밤 어둠은잠든 꿈을 흔들어 놓지만두렵지 않은 걸 괜찮아 괜찮아 I'm feeling just f..
[필사] 사랑의 물리학 _ 김인육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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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calligraphy
사랑의 물리학 김인육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순간, 나는뉴턴의 사과처럼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여 심장이하늘에서 땅까지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첫사랑이었다. #리훈 4색쓰기 시와음악 메모지#다이소 Fountain Pen 만년필세트 F촉 드라마 도깨비 중 공유의 '사랑의 물리학' 시낭송 부분입니다.사랑의 물리학은 도깨비를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어요.도깨비에서 나온 필사책인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가 굉장히 유행했었죠.늦었지만 저도 필사 시작합니다.
[체험단후기] 리훈 4색쓰기 시와음악 떡메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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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review
인스타그램에서 체험단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리훈 4색쓰기 메모지입니다. 인스타그램 @rihoon_official 체험단을 25명이나 모집하는 통 큰 이벤트여서 그런지 다행히도 당첨이 되었어요. 4색쓰기 메모지는 총 5가지의 옵션이 있는데 이 중에서 랜덤으로 한 권을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4색쓰기는 시와 음악입니다. 실은 원고지를 받고 싶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시와 음악이 제 글씨체와 잘맞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4색쓰기는 하나의 메모지 안에 4가지 디자인이 25장씩 총 100장으로 이루어진 떡메모지입니다. 148 × 210mm 의 크기로 A5사이즈이고 접착력이 없는 대떡메입니다. 제가 받은 시와 음악을 포함해서 그림일기, 원고지, 유선, 모눈 총 5가지 종류의 4색쓰기 메모지가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