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꾸미기] 다이소 6공 다이어리의 속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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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기타공예
저번에 다이소에서 산 모노피스노트를 육공다이어리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먼슬리와 위클리가 없어서 뜨개도안 필사용으로만 사용했는데 연말도 다가오고하니 플래너 속지가 필요해졌습니다. 다이소에는 속지를 따로 팔지 않아서 주변의 문구점을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일반적인 B6사이즈의 속지라서 인터넷에서 구하기는 쉽지만 배송비가 배보다 배꼽이라 오프라인을 선호합니다. 다행히 우연히 발견한 드림디포 매장에서 B6 사이즈의 다이어리 속지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 다이어리 리필 내지 3종과 다이소 포켓가위입니다. 파우치안에 넣어다닐 가위가 필요했는데 케이스까지 포함이라 구매했습니다. 케이스가 가위랑 딱 맞물리지가 않아서 조금 덜그럭거리지만 잘 잘립니다. 요즘은 속지라는 말을 쓰는데 저 어렸을 ..
[다이어리꾸미기] 다이소 6공다이어리 속지만들기 / 다꾸용어(인스/도무송/떡메/랩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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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오후/기타공예
다이소 육공다이어리라고 불리는 모노피스노트를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다꾸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GOMGOM 다이어리는 스케쥴러로 활용하고 6공다이어리는 영문도안이나 요리레시피 등을 필기할 생각입니다. 인스타에서 다꾸를 구경하다보니 저도 다이어리를 열심히 쓰고 싶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문구들을 활용해서 가성비 좋은 다꾸를 지향합니다. 다이소표 두꺼운 도화지와 쓰고남은 대리석 시트지하고 알파문구에서 샀던 색지들을 사용했습니다. 다꾸정보들을 검색하다가 줄임말들이 생소해서 몇가지 정리해 보았어요. 인스(인쇄소스티커)란 판스티커라고도 불리는데 일반 스티커처럼 칼선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직접 가위로 오려서 사용해야하는 스티커를 말합니다. 도무송이란 칼선이 들어가서 쉽게 뜯어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