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스튜디오 아쿠아마린 볼펜으로 연말연시 감사편지 쓰기
라미프렌즈 마지막 활동으로 받은 3차 리뷰제품은 라미 스튜디오아쿠아마린 볼펜입니다.
1차, 2차 제품은 라미만년필이었는데 요번에는 라미볼펜을 받았습니다.
라미 서포터즈 활동을 하기 전에는 라미는 만년필이 유명한 브랜드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라미 브랜드 자체에 관심이 많이 가기도 하고, 라미컨셉스토어에 다녀오기도 해서
필기구 브랜드라는 인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소소한일상/travel] - 스타필드 코엑스 라미 컨셉스토어 매장 방문기
그래서 만년필이 아닌 라미의 필기구를 만나게 되어서 반갑기도 합니다.
라미의 기본적인 상자케이스를 이제야 직접 보게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라미필기구는 여기에 담겨서 포장됩니다.
종이로 된 겉상자는 상자케이스를 보호해주지만 예쁘지 않아서 안찍었어요.
심플한 디자인에 양각 처리된 LAMY 로고가 보입니다.
종이로된 케이스라서 망가지지 않도록 잘 보관할 생각입니다.
위로 살짝 들어올리면 열립니다.
라미 설명서와 함께 비닐에 쌓인 라미스튜디오 아쿠아마린 볼펜이 보입니다.
이름 그대로 아쿠아마린 색상으로 청량한 느낌입니다.
2019 스페셜 에디션 스튜디오 아쿠아마린 (studio aquamarine)
2019년 스페셜 에디션 '스튜디오 아쿠아마린'은 만년필, 수성펜, 볼펜 세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05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미의 정규라인 '스튜디오(studio)'는 프로펠러형의 클립이 매력적인 시리즈입니다.
적당한 중량감과 굵은 몸에 안정감있는 멋을 자랑합니다.
스튜디오의 클립 디자인은 스위스 디자이너 한네스 베트슈타인 (Hannes Wettstein)의 작품으로,
프로펠러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보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클립 개발에만 2년 이상을 공들였을 정도로 미적 가치와 실용성을 함께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클립 옆의 작은 라미로고가 심플한 디자인의 볼펜에 포인트가 됩니다.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묵직한 무게감으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특히 우아한 클립은 단순한 필기구가 아닌 하나의 현대 조형물 작품같습니다.
연말연시 선물용 펜추천으로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필기감은 부드럽고 끊김없이 잉크가 잘 나와서 연말연시 감사편지를 이 라미볼펜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새해에는 꿈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이 많은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즐거운 한 해 되시기를 바라요.
지난해 보살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2020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을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_____님, 지난 한 해 보내주셨던 관심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부족한 제게 쏟아 주신 정성, 그 정성만큼 더 큰 기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온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고 기쁜 일을 많이 누리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계획하시는 모든 소원 다 이루길 바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미 스튜디오 아쿠아마린 볼펜이 감사편지문구들과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워서 감사카드를 더 만들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밑에 링크로 첨부합니다.
그렇게 감사카드를 만들다 보니 원고지에 쓴 글씨가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구절들도 필사했습니다.
만년필을 좋아하지만 볼펜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라미 스튜디오 아쿠아마린 볼펜으로 2020년 새해인사문구 쓰기
스튜디오 아쿠아마린은 스타필드 코엑스, 하남, 고양 컨셉샵, 교보핫트랙스 (광화문, 강남, 영등포, 잠심, 목동, 대구, 센텀시티점) 등의 전국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라미프렌즈로 선정되어 라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