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노트필기

[요약정리] 초보자를 위한 주식 / 금융용어정리 1

사락연 2019. 7. 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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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회사는 기업을 설립한 뒤 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주식을 발행합니다. 주식회사는 발행한 주식을 증권시장에 유통시켜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자본금을 확보하게 되고, 투자 등을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한(매수) 개인이나 단체는 주주가 되어 보유한 만큼의 권리와 의무(배당금 및 주주총회 의결권)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의 가치에 따라 주식은 상승하고 하락하며, 주식의 일일변동폭은 2017년 현재 +30%에서 -30%까지 입니다.


매수

주식을 사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식을 보유한 비율에 따라 대주주 혹은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매도

보유한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처음 매수한 주식가격보다 높게 팔면 수익이, 낮게 팔면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체결 / 매체결

매수나 매도 요청을 한 주문이 완료되었으면 체결, 가격변동 등으로 주문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면 미체결로 구분됩니다. 미체결로 유지되던 주문은 그 날 주식 시장이 끝나면 주문이 자동취소가 됩니다.


MTS / HTS

MTS는 Mobile Tranding System의 약자로 스마트폰의 모바일 주식거래 가능한 앱을 말합니다. HTS는 Home Tranding System의 약자로 컴퓨터에 설치된 주식거래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현재가

주식은 매수와 매도에 따라 가격이 변동합니다. 시간에 따라 변동하는 주식의 현재 가격을 현재가라고 합니다.


종가

일반 주식 시장은 9시에 시작되어 3시 30분에 종료됩니다. 이를 정규장이라 하며 정규장이 끝나면서 정해진 주식의 가격을 종가라고 부릅니다.


지정가

주식매매를 할 때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가 3,000원인 주식이 하락할 것 같다는 예상을 한 투자자는 2,900원에 지정가 매수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매도나 매수 주문을 할 때 지정한 기격에 하게 되면 그 가격을 지정가라고 합니다.


시장가

주식을 주문할 때 정해진 가격으로 주문을 넣는 것이 아닌, 주문이 바로 체결될 수 있는 가격으로 주문을 넣는 방법입니다. 투자자는 정규장에서 시장가 거래로 즉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시간외

정규장 이외의 시간에 주식거래를 하는 방법입니다. 정규장이 열리기 전 시간외 거래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간외 거래가 이루어지며, 정규장이 끝난 이후엔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간외거래 주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시장가 거래는 불가능합니다.


신용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증권회사가 주식 거래를 위해 고객에게 현금을 융자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문번호

투자자가 낸 각 주문에는 주문 번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종목에 같은 매수가로 같은 수량거래주문을 할 때 관련 내용을 주문 번호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장주식을 시가로 평가하여 회사의 규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발행주식수와 주가를 곱하여 시가총액이라 합니다.


거래대금

매수와 매도를 통해 다양한 가격으로 거래가 일어납니다. 거래된 주식의 가격과 거래량을 곱하여 거래대금이라고 합니다. 거래대금을 일별이나 주간, 월별로 비교하여 주식 거래량이 증감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외인

한국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역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거래를 개인, 기관과 구분하여 외인으로 정리합니다.


기관

금융회사나 국가의 단체/기관들도 주식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증권 및 선물사), 보험(보험회사), 투신(자문사 및 투자회사), 사모펀드(사모펀드), 은행(은행), 종금(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연기금(연금, 기금 및 공제회), 국가(중앙정부, 지자체 및 국제기구) 등이 있습니다.


* 투신 (투자신탁운용회사)


* 사모펀드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 · 채권 등에 운용하는 펀드. 고수익기업투자펀드라고도 한다. 투자신탁영법에서는 100인 이하의 투자자, 증권투자회사법(뮤추얼펀드)에서는 49인 이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펀드를 말한다.

사모펀드의 운용은 비공개로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자본참여를 하여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기업주식을 되파는 전략을 취한다.


* 뮤추얼펀드 (Mutual Fund)

뮤추얼펀드는 유자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주식회사형태의 법인회사를 말한다.


* 사모펀드와 공모펀드의 차이

공모펀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의 기회를 열어둔다. 주식으로 말하면 누구라도 살 수 있는 것. 반면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PEF)는 소수의 투자자들에게 돈을 모으는 것. 고수익기업투자펀드라고도 하는데, 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하다.






배당

기업활동을 영위하여 발생한 이익 일부를 주식을 소유한 주주에게 분배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금이 높은 주식이 있는 반면, 상황에 따라 배당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트

주식 가격의 변동성을 다양한 시간별로 기록한 자료입니다. 일별, 주별, 월별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차트는 수급의 변화, 시세의 흐름 과거의 패턴 및 투자심리를 담고 있어 주가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선물거래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입니다. 위험 회피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고수익/고위험 투자상품으로 발전했습니다. 선물거래는 거래의 만기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만기일에는 중시의 변동성이 심해집니다.


VI (Volatility Interruption)

투자자를 보호하고 개별 주식종목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가격안정장치입니다. 종목의 체결가격이 일정범위를 벗어날 경우 단일가 매매를 적용하여 일시적인 주가급변을 완화하는 제도입니다.

VI(변동성완화장치)에는 기존 동적변동성완화장치(직전체결가격 대비 3%이상 변동하면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와 15년 6월 주식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되면서 도입된 정적변동성완화장치(전날 종가 또는 장중 직전 단일가와 비교해 10%이상 가격이 변동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가 있습니다.


* volatility : 휘발성, 휘발도 ; 변덕


* 변동성 완화장치

주가가 직전 체결가 또는 전일 종가보다 일정수준이상 변동되면 2~10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는 것.


* 단일가매매

투자자 주문을 일정시간동안 모아 일시에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


* equity

1 (한 회사의) 자기 자본 ; (자산의) 순수 가치

2 보통주(株)

3 공평, 공정


서킷 브레이크

주식시장이나 선물시장에서 주식이나 선물가격의 변동이 지나치게 심할 경우 시장참여자들의 투자판단을 냉정하게 할 시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이드카

경찰의 오토바이 사이드카가 길을 안내하듯이 과속하는 가격이 교통사고를 내지 않도록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으로 서킷 브레이크의 전 단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4%이상 급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호가가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데 이런 조치를 사이드카라고 합니다.


프로그램매매

기관 투자자들이 설정해 놓은 전산프로그램에 따라 주식을 대량으로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시의 현물과 선물가격의 괴리감이 있을 경우 투자위험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매매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단순 투자목적 등으로 주식을 확보하거나 매도하기 위해 대량의 프로그램매매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프로그램매매 (program trade)

자금력을 갖추고 다수의 주식 종목을 대상으로 거래하는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주식거래 방식으로, 매매할 종목이나 호가 등을 미리 정해 좋고, 그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적으로 매도 또는 매수 주문을 내도록 설정한 컴퓨터 프로그램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진다. 주로 우량주가 집중된 코스피(KOSPI) 200종목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차익거래(지수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구분한다.


* 차익거래

현물(現物)과 선물(先物)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차익을 챙기는 거래이다.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를 베이시스(basis)라 하는데, 베이시스가 플러스이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고, 마이너스면 그 반대의 경우가 된다.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거나 결제월이 멀수록 선물가격이 높아지는 '선물의 고평가 현상'을 콘탱고(contango)라 하는데, 콘탱고 상태에서는 비싼 선물을 팔고 값싼 현물을 사서 차익을 챙긴다. 이와 반대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거나 결제월이 멀수록 선물가격이 낮아지는 '선물의 저평가 현상'을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라 하는데, 백워데이션 상태에서는 값싼 선물을 사고 비싼 현물을 팔아 차익을 챙긴다. 현물을 사고 선물을 팔아 차익을 챙기는 거래를 매수차익거래라 하고,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서 차익을 챙기를 거래를 매도차익거래라 한다.


* 비차익거래

차익거래와 달리, 선물시장과 관계없이 현물만을 거래 대상으로 한다. 코스피 종목 가운데 15개 이상의 종목을 한 묶음으로 하여 미리 정한 조건에 도달하면 한 번에 모두 매도하거나 매수하여 이익을 챙기는 방식이다. 다수의 종목을 주식집단으로 묶어 한꺼번에 거래한다는 점에서 '바스켓 거래(Basket trade)'라고도 한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에 따라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장 전망에 따라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이 차익거래와의 차이점이다.


* 장단점 및 규제

주식시장에 새로운 정모가 유입되어 효율적인 가격으로 조정된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명에 종합주가지수를 급변하게 하여 시장을 혼란시킨다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영향력이 큰 다수의 종목으로 구성된 주식집단(바스켓)을 프로그램매매로 한꺼번에 거래한 여파로 종합주가지수가 급락 또는 급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규정과 제약을 두고 있는데, 공시제도와 사이드카(sidecar)가 대표적이다.

공시제도는 코스닥 50 선물에 포함된 종목 가운데 10개 이상의 종목을 한꺼번에 매수 또는 매도할 경우, 코스피 200에 포함된 종목 가운데 15개 이상을 한꺼번에 매수 또는 매도할 경우에 거래소에 공시하도록 한 제도이다.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한 규제사항으로,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코스닥은 6%)이상 급등 또는 급락하여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5분간 매매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것을 말한다. 발동한지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제되고, 1일 1회만 발동하되 주식시장 종료 40분 전(한국 증시는 오후 2시 50분) 이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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