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폴바셋
집근처에 폴바셋이 생겼습니다!
21세기 병원 망하고 나서 연세와병원이 들어왔는데 1층에 폴바셋이 들어왔어요.
공사를 몇 주 했는데 출근길에 위치한터라 얼른 완공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린 사람이 저 뿐만은 아니었는지 오픈 당일에는 사람이 아주 바글바글 했어요.
3번째 방문이기는 하지만 폴바셋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으면 왠지 손해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1번째 방문에는 아이스크림 카페 라떼
2번째 방문에는 밀크 아이스크림
3번째 방문에는 아이스크림 카페 라떼 그랜드사이즈!
다음에는 아이스크림 콘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요즘은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카페라떼가 잘나간다고 하지만 옥수수는... 회사에서 먹는걸로 족해요...
학점은행제 진행중이다보니 들어야할 강의가 마구마구 밀립니다.
한번에 8과목을 들을까 하다가 5과목으로 타협을 봤는데
8과목 수강했다면 이미 교육원 환불받았을 것 같아요.
폴바셋 아이스크림 카페라떼는 굉장히 묵직하고 진한 맛이라서 당이 필요하다 할 때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스탠다드 사이즈를 시켰어서 그랜드 사이즈와 비교하자면
아이스크림의 양은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고 라떼의 양만 더 많은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라떼와 섞이는 것은 안좋아해서 녹기전에 아이스크림은 호다닥 먹었습니다.
녹여서 먹을꺼면 차라리 아포가토를 먹겠어요.
공부하려고 간 카페였지만 역시나 분위기는 공부할 분위기의 카페는 아니에요.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9시) 점원의 안내에 부랴부랴 가방싸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