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review

[체험단]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핸디워크북 2주차 리뷰

사락연 2020. 3. 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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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드는 공간에서 국화차 와 함께 글씨연습을 하니 따땃하고 기분이 노곤노곤합니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당분간 자제해야하니 홈카페 비스무리하게?

요번주는 조금 밀려서 부지런히 써야겠어요😭😭😭

 

 


드디어 가로쓰기의 시작이네요!

제가 보기에 흘림체는 세로쓰기가 멋지지만 정자체는 가로쓰기가 좋아요.

이제 글씨가 자리를 잡은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가로쓰기는 모눈 위라도 간격이 좀 헷갈리네요.

이래서는 모눈 위가 아닌 유선에서는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됩니다.

3주차. 문장을 가로로 쓰기
1일차. 인생진리, 문장을 쓰다



 


재미있는 문장들을 따라써봅니다!

구구절절 옳은말씀들이네요.

계속 젤펜으로 쓰다보니 지겨워서 만년필이나 글라스펜으로도 써 볼 생각입니다.

3주차. 문장을 가로로 쓰기
2일차. 식탐주의, 문장을 쓰다



 


어제는 비가 와서 오늘 햇볕이 들 때 사진을 찍었어요.

비가 오는 날은 빗소리를 들으며 글씨 쓰기에 좋지만 사진 찍기에는 별로에요.

사진은 역시 자연광이죠!

책의 첫문장을 쓰는 3일차는 마음이 참 차분해집니다.

마음에 드는 노트에 좋아하는 소설책의 첫 문장들을 수집해도 좋을 것 같아요.

3주차. 문장을 가로로 쓰기
3일차. 책, 첫 문장을 쓰다 1



 


유리어리 노트패드를 다써서 설탕샵 대떡메를 타공해서 루즈링에 끼웠습니다.

요번 차수부터 젤펜 대신에 만년필로 글씨연습을 시작하려구요.

역시 저는 젤펜보다 만년필이 더 좋네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정말 감명깊게 읽은 소설이라 첫문장을 쓰면서도 앞으로의 전개가 상상됩니다.

3주차. 문장을 가로로 쓰기
4일차. 책, 첫 문장을 쓰다 2



 


다음주부터는 모눈에서 벗어나는 마지막 주라서 어느 종이에 써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야자컴퍼니에서 샘플로 보내주는 중국제 만년필인데 디자인이 아주 익숙하죠?

첫인상에서 앝봤는데 예상외로 아주 마음에 들어서 자주 사용합니다.

이번주는 꽤나 장문의 글을 썼습니다.

글의 길이가 늘어나니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글씨가 흐트러지네요.

조금 익숙해졌다고 저도모르게 빠르게 쓰기 시작해서 글씨가 단정치 못하게 됩니다.

천천히 한자한자 쓰는 것이 어렵습니다.

3주차. 문장을 가로로 쓰기
5일차. 책, 첫 문장을 쓰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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