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핸디워크북 2주차 리뷰
저번주에 이어서 한빛라이프에서 진행하는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핸디 워크북」4주 체험단 2주차 리뷰입니다.
1주차 리뷰에서 우수활동자로 선정되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았어요!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서 마시면서 글씨연습을 했습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가 급변해서 사람 많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꺼려지더라구요.
혼자 하는 취미를 즐기며 집에 짱박혀 있는 것이 최고입니다.
2주차. 문장을 세로로 쓰기
1일차. 사사로운, 문장을 쓰다
갑자기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입니다.
특히 정자체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맞게 쓰고 있는지 혼란스러울거에요.
제가 펜크래프트님의 피드를 따라쓸 때 그랬거든요.
정자체를 처음 시작할 때, 의미없는 글자들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워크북 대신에 바로 문장을 따라썼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혼자 하려니 감이 잘 잡히지 않았는데 그럴땐 영상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펜크래프트님의 피드에도 있고 유튜브도 운영하시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쓰는것!
개인적으로 2주차가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과정의 뼈대를 잡는 과정이니까요.
그래서 많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장들로 가득 채우신 듯 합니다.
곧 있으면 노트 다쓰고 새 노트패드를 타공해야겠네요.
2주차. 문장을 세로로 쓰기
2일차. 기승전결, 문장을 쓰다
역시 문장을 쓰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잉크조이 젤펜이 잉크가 고르게 안나오는 점이 흠이지만 연습용으로 나쁘지 않아요.
햇볕이 잘 들어서 따뜻한가 싶다가도 창문을 열면 아직 너무 추워요.
글자마다 교정하려고 첨삭을 붙이는데 점점 줄어가는 것이 참 좋습니다!
2주차. 문장을 세로로 쓰기
3일차. 책, 첫 문장을 쓰다 1
카페에서 글씨연습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이제 당분간은 못할 것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손글씨 계정을 운영하면서 은근히 고민이 되었던 것이 짧고 좋은 문장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펜크래프트님도 이런 문장들을 수집하는데 꽤나 고생하셨겠다 싶을 정도로 좋은 문장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책에 직접 글을 쓰지는 않지만 연습하는 공간이 아주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네요.
생딸기우유와 마카롱을 오물거리면서 글씨를 썼습니다.
마카롱에는 아메리카노인데 단 마카롱과 단 생딸기우유를 함께먹으니 행복이 2배!
2주차. 문장을 세로로 쓰기
4일차. 책, 첫 문장을 쓰다 2
비오고 꿀꿀한 날씨에서 햇빛이 드니 이렇게 좋네요!
감성적인 문장들을 써 내려가다 보니 제 마음도 몽글몽글합니다.
익숙한 문장의 출처가 읽지 않은 책들이라 책의 전문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장들을 적으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능한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2주차. 문장을 세로로 쓰기
5일차. 책, 문장을 쓰다 3
이젠 꽤나 장문을 쓰고 있습니다.
젤펜이 잘 나오지 않아서 따뜻한 물에 담가놓았어요.
책의 첫 문장들을 모아놓으니 작가마다 특색이 있는 듯하고 긴 이야기들의 시작이라 설렘도 있습니다.
'웨' 자가 조금 어려워서 여러번 썼습니다.
2주차는 연습해야 하는 양이 들어나서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걸리더라구요.
특히 2일차는 정말 많았습니다.
다행히 이번주 연습량도 밀리지 않고 마감까지 시간을 맞출 수 있었네요.
다음주부터는 가로쓰기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