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review

CARL 바인더펀치(타공기) / 정예다움 노트패드(대떡메) / 루즈링 후기

사락연 2019. 4. 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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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이벤트에는 참여도 많이하고 당첨도 꽤나 되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인스타에 치중된 활동을 하다보니 후기는 인스타에만 올리는데 정예다움의 이벤트는 블로그에도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팔로워가 적어서 전혀 기대하지 않은 이벤트였는데 당첨인 데다가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상품들이 왔거든요.



#Repost @jeongye_daoom (@get_repost)
・・・
#리그램이벤트
안녕하세요, 정예다움입니다 ◻️

루즈링 패키지 놓치신분들을 위해 신박한 이벤트 들고왔답니다 !😍
정예다움을 처음 만들었을 때 500팔로우 달성되면 계획했던 이벤트인데... 헤헤👉👈

◼️ 참여방법
1. @jeongye_daoom 계정을 팔로우한다.
2.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 or 이미지 캡쳐한다.
(필수태그 : #정예다움 #감성문구 #난준비됐어 #넌쓰기만해)
3. 리그램 후 "참여완료" 댓글을 남긴다.
(참여댓글을 달아주실 때 넘버링을 이어주세요 ! 예: 1 / 참여완료)
💬 비공개/이벤트 계정은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 참여기간 : 4/1(월) ~ 4/5(금)
◼️ 당첨자 발표 : 4/10(수)
◼️ 당첨 인원 : 10명
◼️ 경품 : 정예다움랜덤 / A4타공기 or A5타공기 / 화이트루즈링 5개

정예움을 시작한지 이제 2주가 되었는데
너무나도 큰 관심과 애정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이 세상 가장 하얀 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I'm white, make me colorf👀l



택배상자 뜯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집에 햇빛이 워낙 잘 들어서 한낮에는 사진을 찍지 않는데 흥분상태여서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A4 타공기는 B5 사이즈 겸용이라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대떡메는 대부분 B5 사이즈라서 A5 타공기보다는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지금까지는 B5 대떡메의 26공을 다이소 1공 펀치로 하나하나 구멍을 뚫어서 사용했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정예다움 노트패드도 믹스가 아닌 본품 3종을, 루즈링은 5개를 그리고 스티커까지 함께 보내주셨어요.



칼 타공기를 처음 써 봐서 조금 헤메었지만 이내 익숙해졌습니다.

먼저 펀치의 검은색 플라스틱을 제거합니다.

펀치로 펀칭하듯 눌러주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바에 타공할 종이를 끼워주는데 가운데 바를 살짝 들어올리면 종이를 넣을 공간이 생깁니다.

5장을 넣으니 조금 뻑뻑해서 4장씩 타공했습니다.

B5 턱에 맞추어서 종이를 넣는데 위에 바짝 붙이거나 아래에 바짝붙여서 타공합니다.

한가지 방법을 정해서 동일하게 작업해야 구멍의 위치가 일정해집니다.



바를 내려서 종이를 고정시키고 B5라 표기되어 있는 홀마다 펀치를 끼우고 타공합니다.

A4는 30공 B5는 26공을 뚫게됩니다.



순식간에 뚫어져서 그동안 왜 하나씩 뚫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렇게 깔끔하게 뚫리다니 공장을 가동해서 마구마구 뚫기 시작합니다.



루즈링도 처음 사용해보는데 집에서 제본이 가능하다니 왜 나의 학창시절에는 이런 아이들이 없었는지 안타깝습니다.

루즈링은 가위로 쉽게 잘려서 원하는 길이로 잘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인더와 비교해 볼 때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인더보다 가볍고 자리차지가 덜하고 완전히 뒤로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간에 속지의 추가는 번거롭습니다.

보관용보다는 휴대용에 적합합니다.



제본 커버도 따로 구매해서 제본 노트를 완성했습니다.

루즈링 하나에 한권 분량을 모두 넣으니 뒤로 완전히 넘겨지지가 않아서 반권씩 작업했습니다.

정예다움 노트패드는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요.



@hi.d_hi.d 님의 이벤트로 받은 하귤시리즈 대떡메와 롱체크리스트도 함께 제본했습니다.

한 모서리를 다 타공하지 않고 양 끝만 타공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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