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네오스마트펜「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필사책

인스타그램에서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3등에 당첨되어서 아쉽게도 스마트펜은 아니지만 네오스마트펜으로 쓰면 디지털로도 저장되는 필사책을 받았습니다.

김용택의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101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스페셜에디션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온 필사책은 표지가 빨간색이었는데 버전이 달라서 표지색도 다른가 봅니다.

정말 인기가 많았던 필사책인데 이제서야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벤트는 네오스마트펜 블로그 글을 정독하고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문제라 살짝 당황한데다가 일찍 참여해서 댓글에 제가 쓴 답이 거의 없더라구요.

다행히 답을 맞춰서 택배로 필사책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네오스마트펜과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공유
자동 저장과 백업
필기인식
검색
녹음과 재생

종이에 작성한 모든 기록을 그대로 디바이스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네오스마트펜은 별도구매라 저는 그냥 일반 필사책처럼 사용할 생각입니다.

네오스마트펜 공식몰

QR코드는 네오스마트펜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시가 인쇄되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시를 필사할 공간이 있습니다.

일반 종이가 아니라 네오스마트펜으로 적으면 디지털로 저장할 수 있는 Ncode가 인쇄되서 있습니다.

네오스마트펜은 Ncode가 인쇄되어 있는 전용 N노트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전용 노트 외에도 손쉽게 프린트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형식을 네오스마트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사용자 커뮤니티 카페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책이 두껍고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마지막 장에서 파손이 있었습니다.

책을 깨끗하게 보는 편이라 필사책에 직접 글씨를 적을지 망설였지만 이 파손으로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오랜만에 연필로 적어내려가니 사각사각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