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review

[다이소] 페코짱 파우치 / 풀테이프 / 인덱스 스티커

사락연 2018. 10. 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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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소소하게 지른 문구류 리뷰 두번째입니다.

테이플풀만 살려고 했는데 페코짱 파우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택이 손상된 상품인데도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환불은 불가지만 하나남은 디자인이라서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빵빵한 얼굴에 혀를 쏙 내밀고 있는 페코짱(peco)은 일본 제과업체 후지야의 마스코트로 1950년 처음 등장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일본 초콜렛 milky의 캐릭터로 유명하죠.

다이소에 페코짱 시리즈가 들어온지는 꽤 되었는데 큰 사이즈 파우치는 오늘 처음 봤어요.

납작한 사이즈나 동전지갑 사이즈도 굉장히 탐이 나네요.




안감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파우치 커버는 물에 잘 젖지않고 모양이 잘 잡히는 소재라서 마음에 듭니다.

3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종류별로 구매할까 고민이 됩니다.

테이플풀은 수정테이프 타입의 풀로 사용하기 간편하고 종이가 울지 않습니다.

쓰다보면 테이프가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케이스에 붙기도 하지만 1000원이라는 가격을 고려하면 양호합니다.

보호캡이 테이프부분을 모두 보호해주지 못해서 먼지가 조금 붙지만 그래도 편해서 다음에도 구매할 생각입니다.





일본다이소에서 파는 상품 그대로 들어온 인덱스 스티커입니다.

동물 캐릭터들이 여러종류 있었는데 그 중에서 새가 가장 귀여웠습니다.

북극곰과 판다도 사고 싶었는데 아마도 조만간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8장이나 들어있어서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노란색 GOMGOM 다이어리랑 찰떡입니다.

내년에도 곰곰다이어리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다이소에 재고가 없어서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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