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기초] 8강. 표현원리의 이해Ⅱ

1 통일

 

- 디자인

① 초기 디자인 안이 수립.

② 전체 디자인에 적용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작.

- 통일성을 고려한 디자인

⇒ 일관성 있는 구조와 구성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환경을 제공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줌.

- 표현에서의 통일은 학습성과 제작성의 기능을 가짐.

 

■ 제작의 편의성

- 화면 사이즈, 상단과 좌단 메뉴의 사이즈, 본문의 길이, 요소들간의 간격 등을 미리 설정.

- 폰트, 테이블, 이미지와 관련된 사항들은 CSS를 통해서 일정한 속성을 통일하여 구현.

⇒ 제작 시간을 구축.

⇒ 협업시 서로 다른 디자이너들이 동일한 기준에 의거하여 제작하여 화면간의 이질감을 없앨 수 있음.

 

■ 제작의 학습성

- 홈페이지 사용 : 버튼위치/메뉴/아이콘명칭/통일된 이미지

→ 통일한 규칙에 의하여 제작되면 사용자가 익힌 위치와 의미에 대한 정보는 학습되어 향후 사용이 쉬움.

- 핸드폰 사용 : 통화, 전원버튼의 위치/숫자판의 배열/방향키의 위치

→ 사용자에게 더 나은 사용성 제공.

 

 

2 변화

 

■ 요소의 강조

- 변화는 사용자의 시선을 유도하는 중요한 표현 기법.

⇒ 동시에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나면 변화의 효과는 반감되고 혼란만 가중시키게 됨

 

ex) 웹사이트에 배너가 떠 있는 이미지.

- 충분히 시선을 끌 수 있으므로 소수만 사용.

- 단순하고 강렬함.

 

■ 상태의 표시

- 활성과 비활성에 따라 그 컬러가 변함.

- 화면에서의 변화는 사용자의 상태를 알려줌과 동시에 상태변화에 따른 사용 가능한 기능 변화도 알려줌.

- 변화는 화면을 이동하면서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가는 현재 페이지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지 이해하기 쉬워짐.

 

 

3 대비

- 실제의 것을 왜곡되게 보이도록 하는 표현기법을 말함.

- 보통의 경우 착시현상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강조하거나 혹은 약화시켜 표현하도록 하기 위함.

- 강조하기 위해 : 더욱 확대되고 선명한 컬러가 보이도록 유도하는 것.

- 약화시키기 위해 : 크기가 축소되거나 컬러의 구분이 쉽지 않도록 하기 위함.

- 대비에는 동시대비, 색채대비, 면적대비, 계기대비 등이 있음.

 

■ 동시대비

- 동시대비는 함께 보이는 다른 대상의 영향에 의한 착시현상.

1) 색채대비

⇒ 오렌지색이 적색과 함께 있을 때에는 노란색에 가깝게 느껴지고, 노란색과 함께 있을 때에는 적색에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

2) 면적대비

⇒ 웹사이트에서 백색 바탕에 있는 흑색 블릿 아이콘보다 어두운 배경에 있는 백색 마이콘이 더 커보임.

 

■ 계기대비

- 인접한 두 색은 서로에게 간접하여 그 중간색을 띠려고 함.

- 두 색, 적색과 노란색의 혼합색인 오렌지색으로 보이게 됨.

 

※ 배치

- 동일한 것에 변화를 줄 때에는 같은 명도와 채도의 다른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통일감.

- 주목성을 끌기 위해서는 주변의 요소들보다 더 높은 명도나 채도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 여러 요소에 적용하게 되면 모두 같은 깊이를 가진 컬러로 표현되어 혼란을 가중시키게 되므로 유의.

⇒ 색의 미묘한 변화를 보이고자 할 때에는 명도와 채도를 동일하게 한 후 컬러 값만을 조금 바꾸어준다거나, 명도와 채도를 살짝 바꾸어 그 느낌만을 다르게 해주는 방법.